트랑코 작가의 후작님은 밤마다 약초밭을 구른다 리뷰입니다.
목걸이를 품고 가라는 대사 하나에 꽂혀 구매한 작품인데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늑대 수인이란 정체를 숨긴 남주인지라 수인물에서 볼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이 나오는데 아주 굿... 각인한다는 설정도 빠지지 않고 나와서 맘에 들었네요. 단권이라 술술 읽히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