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와 성장환경때문에 자해를 하는 여주가 돔 성향의 남주를 만나 덜 고통스러운 방향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거기서 안정감을 얻는다는 줄거리가 독특하고 재밌었어요. 강압적이면서도 다정한 남주와 남주의 통제에서 오히려 자유를 느끼는 여주 두 사람의 케미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