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2
서지원 지음, 강미애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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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이는 나눗셈을 하면서 상당히 어려워했습니다.

무조건 많이 풀어봐야 한다라는 무식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신통방통 플러스 <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 을 읽으면서

'아~ 수학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이해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


 

 

 

 


 

 

왕용감이라는 친구는 이름만큰 용감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름덕분에 어린이 우주탐사단에 뽑혀 우주 적응훈련중에 여러가지 일들을 일어난다.

무중력 훈련을 받던 중 책들을 18권을 3으로 나누라는 미션을 받게된다.

 

나눗셈을 푸는 방법

1. 똑같이 묶어 덜어 내는 나눗셈

2. 똑같이 나누는 나눗셈

 


  

 

 

나눗셈은 횟수, 개수로 나누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그래서 몫이 나타내는 뜻이 횟수 or 개수 일수도 있다.

 

  
  

  

 


나눗셈에서는 나머지가 나올수 있다.

나머지는 나누는 수보다 언제나 작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나눗셈을 하고 나면, 반드시 검산을 해서 답이 맞았는지 확인하자!

 

 

 


 

기상악화로 거북선 48호는 외계행에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용감이는 친구들과 함께 난관을 잘 헤쳐나가고

진정한 용감이 되어 무사귀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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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빛나의 수상한 비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6
김수연 지음, 표주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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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깔끔떠는 여자아이 왕빛나를 소개합니다.

빛나의 수상한 비밀이 무엇인지 함께 들어가 볼까요? ^^

 

 

 

 


다른사람과 함께 쓰는 변기에 엉덩이가 닿는게 싫어서
학교 화장실에 하루에 한번만 가는 빛나....
새멜빵 바지를 입고온 빛나는 변기에 멜빵이 빠져서 결국 그 옷을 버리고 맙니다.
 
 

빛나는 엄마가 유기농으로 만들어준 쿠키를 제일친한 민주와 이람이에게 줍니다.
빛나는 아토피가 있어서 엄마가 유기농으로  쿠키를 만들어 준답니다.
아토피를 잘 모르는 이람이는 그저 유기농 과자가 맛없을 뿐입니다.
 
 

민주네로 함께 놀러간 빛나와 이람이...
강아지 보리를 보고는 더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과자를 받아먹는 강아지가 귀여워 물을 묻힌 휴지를 한가득 가져와서는
보리에게 과자하나 건네주고 물 묻은 휴지로 손을 닦아내는것을 반복합니다.
 
 

학교에서 이람이 동생이 리코더를 가지고 오지 않아 누나 교실에 와서 빌려달라고 합니다.
이람이는 친구들에게 리코더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빛나는 없다고 거짓말을 하지요.
거짓말인것을 안 이람이는 빛나에게 서운해 하고,
빛나는 다른 악기도 아니고 입으로 부는 리코더라 더럽기때문에 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찰흙으로 만들기를 한 미술시간이 끝나고,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갔는데 물탱크의 문제로 화장실에 물이 나오지 않았지요.
대신 빛나는 물티슈로 손을 박박 문지렀습니다.
표정이 어두워진 빛나에게 친구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었는데
이유는 화장실을 못가고 참아서 화장실이 급한 빛나.
집으로 가는길 큰건물 화장실을 들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맘에 안드는 빛나는 망설이다가 그만.....
바지에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리고 더러워서 빛나는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는데
이람이가 화장실로 와서 신문지로 바닥을 닦고,
자신의 겉옷을 벗어서 빛나의 허리에 둘러주었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빛나는 다행히 밝은 모습으로
이람이의 세탁한 옷을 건네주고,
초콜릿이 큼직하게 박혀 먹음직스런 과자를 친구들에게 건네 줍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수상한 비밀'을 가진 빛나를 친구들이 배려해주면서
빛나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잦은 다툼도 있지만
그 이후에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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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3
조성자 지음, 조윤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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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

우리 주변에도 한명씩 별난친구들 있지 않나요?

이책을 읽으면서 내 별난 친구가 생각이 납닸니다.

요친구가 얼마나 별난지 한번 만나 보실까요?^^

 

 

 

 


수학대장 연수는 시험 중....

결심을 하고 답을 쓸라는 찰나 옆줄에 앉은 리나와 눈이 마주쳤다.

브이자를 보이는 리나를 보고는 연수는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과연 연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것일까?~~~~

 


 

리나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다.

태권도장에서 만난 리나는 떡볶이 집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걸까?

 

함께 있었던 친구들은 학원으로 먼저 가고

리나는 연수에게 이야기를 꺼낸다

"연수야! 이번엔 나한테 일들 양보 좀 해라."

이 말을 꺼낸 리나는 같이 사귈수도 있다라는 말에 연수의 맘은 흔들린다.

 



지금까지 수학 일등자리를 지켜왔던 연수는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리나를 위해 1문제를 일부러 틀리지만....

 



일부러 찍어서 틀리려고 한 문제가 제일 어려웠던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전체중 백점이 딱한명인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리나에게 배신자가 되어 버린 연수는 리나의 눈치를 보지만,

정작 리나는 그러한 약속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회장선거가 있는날...

리나는 연수를 추천하고

자신없어 하는 연수는 결국 0표를 받고

과반수의 표를 얻은 리나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리나는 회장이 된 기념으로 떡볶이를 사준다고 했다가 약속을 못지켜 거짓말쟁이가 된다.

 

 


쉬는 시간에 리나는 연수에게 쪽지를 보낸다.

'연수야, 혹시 돈 있으면 좀 빌려 줄래?'

연수는 자신이 사야할 리코더를 뒤로한채 연수에게 돈을 빌려 준다.

내일 꼭 갚기로 한 리나....

 

 

다음날 1교시 끝나도 리나는 학교에 오질 않았다.

2교시 음악시간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는 순간...

교실문이 열리면서 리나가 들어왔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결석을 한 리나는 연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손에 리코더를 들고 들어왔다.

리나는 급한 마음에 리코더를 사가지고 온것이였다.

 

 

세상에 연수처럼 친구를 위해 자신의 것을 모든것을 양보해 주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이 어울릴 수 있기에

그렇게 어울리다 보면 서로가 잘 보여서 이해할수 있다는 점...

이책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것 같네요.

이런 별난 친구 옆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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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 섬의 탄생과 생물의 진화 이야기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1
제이슨 친 글.그림, 윤소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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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섬의 탄생과 생물의 진화 이야기~

 

과연 섬은 어떻게 섬이 탄생이 되었을까요?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

그럼 그 속으로 빠져들어가볼까요?

 




 

60만년전 정말 감도 잡을수 없는 아주 머~언 옛날

바다 밑에서는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었답니다.

수백만년 동안 바다 밑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던 화산이 폭발하면서 바다위로 얼굴을 내밀었지요.

자꾸 화살 폭발이 일어나는 섬은 오래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커졌답니다.

먼저 생겨난 다른 섬에서 맹그로브 씨앗하나라 바다로 떨어지면서

 새로운 섬에 뿌리를 내렸지요.

얼마뒤 한마리 바닷새가 둥지를 틀고,

바다이구나들이 헤어져 왔지요.

이렇게 섬에는 생명이 깃들기 시작했답니다.

 

 


시컷멓던 섬은 그전보다 동식물들이 모여들어 살게 되었고...

또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섬들이 솟아 났습니다.

 

 


섬이 태어난지 300만 년이 흘렀고,

많은 동식물들이 정학채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섬은 계속 가라앉고 이었고,

내리는 비의 양도 적어 가뭄의 날들이 이었졌습니다.

가뭄이 들면서 식물들은 말라 죽어갔고,

멋을 씨앗들고 점차 사라져 먹지 못한 새들은 죽을 수 밖 더 에 없었죠.

핀치는 작은 씨앗을 먹을수 있도록 부리가 쪼끔 커지고,

갈매기들은 밤에도 사냥을 하기 위해서 눈이 점점 커져갔고,

거북은 사막에서 살수 있도록 안장 모양의 등딱지로 변했고,

얼가니새는 짝을 찾기위해 화려한 파란색으로 번해갔답니다.

 

 


500만년이 흐른 섬은 점점 낮아지고 평평해져 가고,

크기고 작아지고 더욱 건조해져 갔습니다.

그러면서 섬은 다시 생물이 살지 않게 되었고,

섬은 끝내 바다 밑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섬은 사라졌지만, 오래전 사라진 섬에서 살았던 동식물들의 후손들은

각각의 섬 환경에 적응해살아 남았은 것들이여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생물들이랍니다.

그런 이곳이 바로 갈라파고스입니다.

 

 

 

섬이 변화하는 과정, 동식물들이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과정들을

하나하나 그림에 담아 그 과정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더 이해할수 있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섬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과정에 동식물들이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환경이 참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소중한 환경을 더욱 사랑하며 잘 지켜내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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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4
박현숙 지음, 권송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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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세상에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비밀로 인해 친구들사이에서 일어나는 해프닝 이야기,

너무나도 귀여운 내용이지만 자칫하면 정말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답니다.

 

 

 

 


장수는 민지엄마에 대해서 엄마, 아빠가 대화하는 내용을 듣고

학교에 가서 민지에게 들은 이야기를 했다가

결국은 민지 엄마가 장수네 집으로 달려와 장수엄마에게 화를 내게 된다.

학교에서 민지가 동민이에게 쓴 좋아한다는 쪽지를 본 장수는

이 비밀을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라는 비밀을 안 장인은 대나무 숲에서 외치고는

병도 낫고 속도 시원해 졌다는데...

장수도 그러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았죠.

어느날 학교에 사투리를 쓰는 친구가 전학을 왔고,

장수는 비밀을 전학온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다가

그 비밀 이야기를 모든 친구가 다 알게 되었다.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친구들의 말과 말을 통해서 사귄다로 와전이 되는...

말!말!말!

화가 난 민지는 과연 장수에게 어떻게 했을까?

내가 민지였다면 장수에게 엄청나게 화를 내고 미워했을텐데....

민지는 그런 장수에게 화를 내지 않고 용서해 주었다.

 

 

어른이 봐도 참 많이 반성이 되는 내용이네요.

말은 함부로 해서도 안되고, 그 말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아이들이 친구들에 대한 배려가 더 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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