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3
조성자 지음, 조윤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

우리 주변에도 한명씩 별난친구들 있지 않나요?

이책을 읽으면서 내 별난 친구가 생각이 납닸니다.

요친구가 얼마나 별난지 한번 만나 보실까요?^^

 

 

 

 


수학대장 연수는 시험 중....

결심을 하고 답을 쓸라는 찰나 옆줄에 앉은 리나와 눈이 마주쳤다.

브이자를 보이는 리나를 보고는 연수는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과연 연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것일까?~~~~

 


 

리나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다.

태권도장에서 만난 리나는 떡볶이 집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걸까?

 

함께 있었던 친구들은 학원으로 먼저 가고

리나는 연수에게 이야기를 꺼낸다

"연수야! 이번엔 나한테 일들 양보 좀 해라."

이 말을 꺼낸 리나는 같이 사귈수도 있다라는 말에 연수의 맘은 흔들린다.

 



지금까지 수학 일등자리를 지켜왔던 연수는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리나를 위해 1문제를 일부러 틀리지만....

 



일부러 찍어서 틀리려고 한 문제가 제일 어려웠던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전체중 백점이 딱한명인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리나에게 배신자가 되어 버린 연수는 리나의 눈치를 보지만,

정작 리나는 그러한 약속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회장선거가 있는날...

리나는 연수를 추천하고

자신없어 하는 연수는 결국 0표를 받고

과반수의 표를 얻은 리나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리나는 회장이 된 기념으로 떡볶이를 사준다고 했다가 약속을 못지켜 거짓말쟁이가 된다.

 

 


쉬는 시간에 리나는 연수에게 쪽지를 보낸다.

'연수야, 혹시 돈 있으면 좀 빌려 줄래?'

연수는 자신이 사야할 리코더를 뒤로한채 연수에게 돈을 빌려 준다.

내일 꼭 갚기로 한 리나....

 

 

다음날 1교시 끝나도 리나는 학교에 오질 않았다.

2교시 음악시간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는 순간...

교실문이 열리면서 리나가 들어왔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결석을 한 리나는 연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손에 리코더를 들고 들어왔다.

리나는 급한 마음에 리코더를 사가지고 온것이였다.

 

 

세상에 연수처럼 친구를 위해 자신의 것을 모든것을 양보해 주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이 어울릴 수 있기에

그렇게 어울리다 보면 서로가 잘 보여서 이해할수 있다는 점...

이책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것 같네요.

이런 별난 친구 옆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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