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입체왕 ▶ 탐구력키우기

도전! 입체왕 2 - 탐구력 키우기 ㅣ 도전! 입체왕 2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진선아이 / 2014년 4월

울아이는 수학에서 도형을 좀 어려워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도형을 그림으로만 익히려다 보니 도형과는 친해지기 어렵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도전! 입체왕>은 입체 블록을 다각도에서 관찰해 겨냥도를 그리는 활동으로

겨냥도 묘사력을 기르고, 탐구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완성시켜준답니다.

스스로 관찰하고 깨우치는 도전을 통해 수학과 친해지고, 생각하는 힘과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어

도형의 실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줄수 있습니다.

 

입체 도형을 만들수 있는 부록이 첨부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도형을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책의 맨뒷쪽에 보면 부록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

참고해서 만들어 보면 됩니다.

쉽게 만들수 있게 되어 있어 아마도 아이들이 금세 만들수 있을꺼예요. ^^

단, 입체도형을 완성시킬때는 투명테이프가 필요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스텝에서 사용할 입체도형의 모양과 갯수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필요한 도형을 조립해서 준비해 두면 좋겠죠?

도형은 솔로, 듀오, 트리오 세가지 모양의 입체도형이 있습니다.

 

자 이제 아이와 함께 도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필요한 도형을 만드느라 시간이 쫌 걸렸지만 아이는 완젼 신나서 만들었습니다.

 

 

블록 굴려서 낱말 찾기, 덧셈하기, 입체 찾기, 도형에 블록 얹기 등

도형을 관찰하고 생각할수 있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나면 만들어 놓은 도형들을 어떻게 하나? 고민했었는데요

이렇게 도형을 담을수 있는 상자가 따로 있어서

도형을 겉의 알파벳에 맞춰 넣는것도 아이가 신중하게 담았습니다.

<도전! 입체왕>과 함께 온 <개굴개굴 청개리>

울아들이 어찌나 당장 만들어보자구 아우성이던지 또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종이 조립 청개구리지만 세심하게 구성이 되어 있고

어른이 도와주지 않으면 아이가 혼자 하기에는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울아이도 혼자서 조립했는데 정말 땀찔~ 하면서 끝까지 청개구리를 완성했습니다.

<도전! 입체왕>을 체험하면서

아이에게 도형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탐구력을 갖게 되어

앞으로 울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듯 하여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아담 스토리와 위대한 지구 게임

아담 스토리와 위대한 지구 게임 ㅣ 문학의 즐거움 46
더글러스 에번스 지음, 존 셸리 그림, 홍주진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4월

《아담 스토리와 위대한 지구 게임》은

열두 살 소년 아담 스토리가 40일간 펼치는 세계 일주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지리와 문화를

함께 탐색해 볼수 있는 모험이야기이다.

우리가 살면서 세계 일주 여행을 한번이라도 할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으로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래본다.

차례에서 보면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는데

시간이라는 주제를 탐고 있고 뭔가가 시간대에 대한 큰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듯 하다.

40일간 펼쳐지는 아담 스토리의 세계 일주 여행 정말 마이 부럽다. ^^;

아담 스토리는 가난하지만 학교 조리사인 엄마덕분에 좋은 학군의 학교에 다니게된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 없이 홀로 지내는 아담 스토리는 열두 번째 생일날

바바바바드 왕국의 40번째 후계자 오 왕자가 나타나 초특급 세계 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최첨단 장비와 최상급 숙식을 이용하되 육상과 해상 교통만으로 40일 안에 세계 일주를 성공하면

 4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주겠다는 것이였다.

 오 왕자의 제안이 왠지 수상쩍었지만, 평소 모험을 꿈꿔 왔던 아담 스토리는 홀로 세계 일주를 결심한다.

여행을 하던중 아담 스토리는 이 제안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24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위대한 지구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1개의 까다로운 게임 규칙과 500명이 넘는 추적자와 방해자,

 100여 명의 심사 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계의 위기를 모면하면 또 다음 단계가 기다리고 있다.

게임을 하면서 아담 스토리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여행지에서의 만남과 이별을 하면서 자신의 일상생활의 감사함도 깨닫게 된다.

마지막장에는

개암나무가 추천하는 함께 듣는 음악~♬ 소개글이 있어

하이든의 '시계교향곡'을 들으면서 책을 보면 더 좋을듯 하다.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출하고팠던 아담 스토리의 모습이 꼭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낯선곳에서의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중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내 주위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할수 있었다.

[좋은책어린이] 새우눈 가족

새우눈 가족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0
박현숙 지음, 최정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3월

강지는 눈이 작아요. 강지 언니도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눈이 작지요.

어느날 강지네 가족이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같은반 친구인 보람이네를 만났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반장 아주머니 딸이

강지네 가족을 보면서 새우젓 눈이라 하고

눈곱이 붙은 아빠한테는 새우똥이라 했어요.

그런 강지는 어떻게 하면 눈이 커질까 고민을 했어요.

엘리베이터 사건이후로 강지는 보람이하고는 말을 안하기로 했어요.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는데  강지가 마지막 까지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피구여왕 오영이에게 공을 맞추려다 공을 저 멀리 날아갔어요.

보람이는 그런 강지에게 눈을 크게 뜨라 신경질을 냈어요.

강지는 보람이 때문에 창피하고 속이 부글부글 끓었어요.

그때 비가 내리고 친구들은 스탠드 천막아래로 달려갔어요.

문뜩  생각이난 강지는 민지에게 빗물들어가니까 들창코 닫으라 외쳤지요.

결국 민지는 울음을 터뜨리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어요.

 

큰눈을 갖고 싶은 강지는 엄마한테 때를 쓰지요.

수술 안시켜주면 홈쇼핑에서 파는 쌍커풀 접착제랑 테이프를 사달라고...

그런 말을 들어줄리 없는 엄마

강지는 책상 서랍을 뒤져 셀로판테이프를 찾아 작게 자른뒤 눈에 붙였어요.

그런 강지를 본 친구들은 바자회 때 상커풀 테이프 팔테니까 사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 강지는 왠지 자신을 보며 친구들이 비웃는것 같았어요.

바자회가 일주일 뒤로 다가왔어요.

선생님께서는 얼굴 호떡을 만들어 팔자고 제안을 하셨어요.

하지만 저마다 얼굴에 불만이 있는 친구들은 달갑지 않았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선생님께서는 다르게 생겨 개성이 있는것이고,

세상에는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 하셨어요.

어떤 친구가 모두 붕어빵 같을꺼라 했지요.

얼굴이 붕어빵이 된 상상을 한 강지는 끔찍한 기분이 들었어요.

각자 호떡을 받아 자기의 얼굴을 그려 팔자 아이들이 앞다퉈 줄을 섰어요.

강지는 호떡에 자기 얼굴처럼 예브지 않은듯 하여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강지 테이블 앞에도 친구들이 줄을 섰고

그 사람들 중에 아역 배우인 5학년 범준 오빠가 있었어요.

강지는 손이 달달 떨렸어요.

그런데 그 오빠가 강지에게 눈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그말을 들은 강지는 가슴이 통통 뛰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거울 앞에서 본 강지는 자신의 얼굴도 꽤 괜찮은것 같았어요.

아~ 요즘은 예쁜 사람이 참 많은것 같아요.

예쁘다는 기준이 각자 사람들마다 다 다르지만

제가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을 보니 그냥 그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정작 본인들은 모르고 있다는 거죠.

강지처럼 자신도 꽤 예쁜 얼굴이라는 사실을 다른 친구들도 알았음~ 좋겠어요. ^^

어원을 밝혀 가는 흥미로운 우리말여행 ▶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우리말)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1 : 우리말 - 생각이 두 배로 커지는 우리말사전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1
우리누리 글, 심심스쿨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가끔 이런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어원을 밝혀 가는 흥미로운 우리말 여행~

'그래서~ ' 시리즈 중 <우리말>

그 어원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

차례도 국어사전처럼 자음 순서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가 보고싶은 곳부터 볼수도 있고, 내가 궁금했었던 말부터 볼수 있으며

우리말과 관용구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들이 우리말의 어원을 더 다양하게 익힐수 있습니다.

아~ 때마침 며칠전에 울큰아들이 '도루묵'에 대해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전 무어라 대답을 했냐면요~ ㅋㅋ

'엄마랑 같이 찾아볼까?' 했었답니다. ^^;

도로묵이란 생선을 본적도 먹어본적이 없어 찾아보았더니 바닷물고기의 한종류하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임금님은 얼마나 배고플 때 먹었으면

나중에 다시 먹었을때 '도로 묵~' 이라 하라고 명을 내렸을까요?

그래서 '도로묵'이 나중에 '도루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이 있을줄이야~ 정말 넘 재밌지 않나요? ^^

관용구편 '개밥에 도토리' 입니다.

그냥 말의 표현에 찬밥신세란 느낌이 있지만 자세한 어원은~

거센 바람에 도토리가 떨어져 굴러간곳은 개밥그릇.

하지만 개들은 도토리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외롭게 남아 있어 생긴 말!

 여럿 가운데 끼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을 개밥의 도토리~ 라고 하지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적인 낱말과 관용구로

3~4컷의 만화로 말의 상황을 보여주어 그 상황의 이해를 도와주며

올바른 쓰임새를 익힐수 있습니다.

우리말의 우래를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로 풀이해 주어

아이들의 표현력과 국어 학습 능력도 키워줄수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 분야의 '그래서~' 시리즈가 있어서

유래와 올바른 쓰임새를 익혀 말의 뜻을 정확하게 사용하고 제대로 표현할수 있게 되어

다양한 지식과 어휘력도 늘어나 학습 효과를 쑥쑥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학생 따라잡는 몰입영어 ▶ 기초문법 품사

중학생 따라잡는 몰입영어 기초문법 품사 편 ㅣ 몰입 영어
고순정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Jean Seo 영어 / 파인앤굿 / 2014년 2월

영어 문법하면 왜그리도 어렵게만 생각이 들었던지요. ^^

하지만 꼭 지대로 알고 넘어가야지만 고~~~급스런 표현을 구사할수 있답니다.

저도 영어라면 너무나도 멀~게 지냈었던 과목인데요

중학생을 따라잡는 몰입영어는

만화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 아주 기초적인 개념부터

재미있게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영어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몰입영어 품사편입니다.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만화로 익히는 품사의 개념을 보면 친구들의 대화가 넘 쉽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몰입영어는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본 내용에서 중간중간  tip을 제공하여

더 다양한 지식을 알수 있도록 하여

더 품위있는 영어 표현을 구사할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Review에서는 만화의 내용을

각 품사의 개념을 요약하여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아주 편리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이부분만 따로 모아서 품사 공부할때 보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돠~ ^^

 Test Yourself

만화에서 익힌 내용들을 그냥 흘러넘기지 않도록

테스트를 해볼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문제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문제로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

한번씩 풀고 넘어가는 것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었던 영어의 핵심을 콕콕~ 풀어주어

영어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영어공부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중학생 따라잡는 몰입영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