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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유전과 혈액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3
봄봄 스토리 글, 김강호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유전과 혈액 >

가끔 나의 외모나
성격으로 인해 부모님의 유전자 탓을 하지 않나요? ㅋㅋ
울아들들은 벌써부터 부모님 탓을 하고 있답니다.
아빠,엄마의 나쁜것만 쏙~ 빼닮았다고....
네 운명이니 받아들여~ 하지요. ^^
오늘은 내용이 흥미로운 브리태니커 유전과 혈액에 대해서
읽어보았어요.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접해봄으로써 내용을 한눈에 정리가 되어 아주
유용한 자료예요.

유전이란.... 부모가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것을 말해요.
한자로 풀이해 보면 남아서 전해진다~라는 뜻이지요.
울아들들은 엄마, 아빠의 얼굴을 빼꼼이 쳐다보면서 서로 어느 부분이
닮았는지 찾고 있는거 있져. ^^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말해요. 밖에 나가면 네가 뉘집 자식인지
한눈에 알아본다고~ ㅋㅋㅋ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것들을 형질이라고 하는데
그중 피부 색깔, 귓볼의 모양, 혀 말기 같은 형질의 유전을 정상
형질 유전이라고 해요.
어느 쪽으로 유전되더라도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는 형질을
뜻해요.
반면 이상형질은 색맹이나 미맹처럼 신체적으로 보통 사람과 다른
증상을 보이는 형질도 있어요.

형질 중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우성, 감춰져 드러나지 않는 것을 열성이라고 해요.
저도 우성과 열성이 골고루 섞여 있네요.
그러니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지 않는걸루~ ^^

멘델박사는 처음으로
유전을 과학적으로 밝힌 과학자예요.
그래서 유전학의 아버지로 불리우지요.
멘델이 유전 연구를 하기 위해 완두콩을 선택한 이유는
완두콩의 값이 싸고 기르기 쉬운 작물로 열매를 맺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서였다고 해요.
그래서 완두콩을 관찰해서 총 7가지의 대립 형질로 구분을
했어요.
이 실험을 통해 대립 형질끼리 교배하면 어느 한쪽의 형질만
유전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대요.
자손에게 나타나는 형질을 우성, 나타나지 않는 형질을 열성~
정말 대단한 멘델박사님이네요.

유전 공학이 점점 발달이
되면서 사실 불안한 점도 없잖아 있어요.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과
돌연변이 생물이 생겨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좀 더 신중하게 개발 되어야 할 거 같아요.

혈액은 우리 몸에 어느
한곳에 머물지 않고 심장에서 나와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순환을 반복을 해요.
혈액은 55%의 혈장과 44% 적혈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1%는 백혈구와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에 다쳐서 상처가
생기면 피가 나지요?
그러나 금새 피가 멈추고 시간이 흐르면 딱지 지는데
딱지가 생기는 겉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혈소판 성분
때문이예요.


란트슈타이너 박사는 혈액을 3가지로 나눴어요.
A형 항원이 있는 혈액, B형 항원이 있는 혈액, O형 아무 항원이
없는 혈액~
혈액 속 항체와 적혈구 표면의 항원에 따라 A,B,O,AB형으로
나뉘어요.
ABO식 혈액형의 유전 법칙을 표로 정리해서 보니
아빠, 엄마의 어떠한 혈액형을 유전받았는지 쉽게 알수
있지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유전과 혈액에서
관련 항목의 내용을 백과사전처럼 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하여
다시한번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해주네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는
초등교과서 연계하여 아이들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와 다양한 정보를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어
과학적 배경 지식을 폭넓게 갖출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