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조선 최고의 풍속 화가 김홍도 미술작품들을
만나보았어요.
평소에 예술과 아~주 안친한지라~
작품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작품 설명을 곁들여 김홍도의 작품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간만에 수준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

목차를 보니
김홍도의 작품들과 그의 시선들을
조금이나마 옅볼 수 있을것 같네요.

김홍도
하면 <씨름> 작품이죠. ^^
그냥 제가 봤을때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어른들의 씨름
놀이인데...
인물들의 시선과 행동 표정까지 하나하나 설명을 읽어보니
그림이 더 실감나게 느껴지며 더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래쪽에 앉아있는 남자의 손모양이 바뀌 것에 대해 이런저런
야기들이 많았었는데
이또한 그림을 보는 재미를 주는 김홍도의 훌륭한 작품이지요.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본
시각으로 그린 기법이 조감도법이군요.
설명 그대로 헬리켐을 생각하니 더 이해가 되네요.
한폭의 그림을 담기 위해 얼마나 연구를 했을지... 조금은 상상이
되네요.

김홍도는 풍속 화가답게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어요.
이런 그림을 보면서 그 시대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생활을 했는지
김홍도의 작품들을 통해서 볼 수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탄듯 하네요.
^^

뭐든 발전은 모방에
있지 않나 싶어요.
미술의 세계도 모방, 또는 서로의 작품을 비교하면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어요.
그만큼 그 시대 김홍도의 작품이 다른 화가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부담스러운점도 없잖아 있었지만,
조선시대 김홍도의 작품과 그 시대의 화가들의 그림들을 보면서
그 시대 서민들의 생활과 모습들을 보면서
그림에 대한 흥미가 조금 생기네요. ^^
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통해서 이제 미술과 조금 친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