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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여러 가지 식물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0
봄봄 스토리 글, 이광호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6월
평점 :

푸릇푸릇, 알록달록~ 뭐냐구요? ㅋㅋㅋㅋ
요즘 바깥에 나가보면 싱그러운 식물들로 인해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좋은
요즘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식물이 싹트는 시기가 되면 맴도 싱숭생숭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오늘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여러 가지 식물>, 식물 탐험을
해볼까 해요. ^^


식물은 햇빛과 물, 이산화
탄소를 이용해서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내요.
이러한 일을 광합성이라고 하지요.
식물은 광합성을 하기때문에 한자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스스로 살아갈는
것이지요.
이것이 동물과의 큰 차이점이기도 해요.
식물과 동물과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정리해주니 식물의 특징도 알 수 있게
되네요.

식물의 구조는 뿌리와 줄기,
잎, 꽃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에서도 땅속의 물과 양분을 빨아들이는 뿌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식물의 뿌리를 살펴보면
뿌리에서 흡수한 물은 물관을 통해서 식물 전체로 전해지고,
잎에서 광합성으로 생긴 영양분이 체관을 통해 뿌리까지 전달을
해주어요.
쉽게말해 식물의 물관과 채관은 우리 뭄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식물도 과연 숨을
쉴까요? ㅋㅋㅋ
식물의 잎은 광합성과 호흡을 통해 공기가 드나드는 장소예요. 그러니 식물도
호흡을 해야 살아갈 수 있지요.
식물의 잎 뒷면에는 공기구멍인 기공이 있어요.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산소가 나가는 공기의 이동 통로지요.
식물도 사람처럼 증산작용을 한답니다.
(증산작용:잎에서는 식물체 속의 물이 수증기가 되어 기공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것)

식물의 짝짓기 기관인 꽃~
꽃은 암술, 수술, 꽃잎, 꽃받침의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꽃도 자손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
꽃이 번식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벌이나 나비가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옮겨서 서로 만나게 해주어 수정이라는 과정을
걸쳐 씨앗이 생기게 되어요.
또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기도 해요. 그 중에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민들레가 있지요. ^^


식물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식물은 어떤 과정을 걸쳐 일생을 살아갈까요~
식물이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자라 꽃이 피고 수정이 되어 열매를 맺는 과정을
식물의 한살이라고 해요.
한해만 살다가는 한해살이 식물이 있고 다시 새싹을 틔우는 여러해살이 식물이
있는데
그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우리 주면의 식물을 구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높은 산에 사는 식물들은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줄기가 짧고 키가
작은 반면,
사막에 사는 식물은 물을 잘 흡수하고 많이 저장하기 위해 긴 뿌리와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어요.
이처럼 식물은 자라는 환경의 여러가지 조건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으며
지구의 여러 곳곳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브리태니커에서만 볼 수 있는~ 보는 재미를 주는~ ^^
인포그래픽과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이예요.
요즘 학습만화책은 예전과 달리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학습적인 내용을 많이
전달해 주고 있는데
특히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서는 재미있게 읽은 과학 상식을 다시한번
정리하고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브리태니커 <여러 가지 식물>을 읽으면서
과학적 개념과 상식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는점이
아이들이 과학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부담스럽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주요 부분은 포인트 박스를 이용해 정리해 주어 훨씬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과학적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는것 같아 더 뿌듯했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였습니다.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