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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 ㅣ 오싹오싹 초등학교 2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책보는 재미가 한껏나네요. ^^
아이세움의 다양한 도서가 울집으로 마구마구 도착할때마다
울아들의 눈에서 엄마를 향한 하트가 뿅뿅~
다양한 신간도서를 먼저 만나볼 수 있어서
덕분에 아주 뿌듯합니다. ^^

여름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공포와 괴담이죠.
특히나 초등학교면 다 있는 전설~ 학교괴담~ ^^
저도 졸업한 초등학교에 괴담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때는 괴담덕분에 지하에 있는 교실이 그리도 무섭더만요~
ㅋㅋㅋ
그런데 학교괴담은 우리나라뿐만의 이야기가 아닌가봐요.
그럼 다른 나라의 학교에서는 어떠한 괴담들이 담겨져 있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학교가 살아
있다!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

<학교가 살아
있다!>
질서 반장이 된 샘~
샘은 학교에서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모래 늪에 빠지기도 하고 떡갈나무가 샘을 위협하기도 하고
소방 호수가 덮치는 여러가지 사건을 맞게 되어요.
그 이유는 학교가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지요.
학교가 살아 움직이다니.... 상상이 안되네요. ^^
학교가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는 샘은 단짝 친구들한테 털어놓지만
아무도 믿지 않아요.
단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초대 질서 반장인 할아버지께
훈련받는것만 받을 뿐이지요.
마침내 학급 연극 공연날...
학교는 온 힘을 다해 샘과 루시, 안토니오를 공격을 해요.
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친구들과 함께 괴물 학교에
맞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지요.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
샘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의지로 함께 학교의 정체에
대해서 캐내가지요.
사물함의 연결통로~ 상상력이 대단하죠. ^^
콧구멍 같은 통로와 끈적끈적한 위벽 같은 지하실이 살아 움직여
샘과 친구 루시, 안토니오를 공격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시키면서 실감나게 오싹하네요.
세친구들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학교의 진짜 정체에 다가가는
스토리로
짧은 분량의 내용임에도 흥미진진하게 모험을 한듯 해요.

괴물학교! 그
설정만으로도 엄청난 모험을 할것 같지요?
사건, 사고가 끈이질 않아 읽는 내내 긴장감만으로 등골이
오싹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펼치는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오싹오싹 초등학교 였어요. ^^
이 책을
홍보하면서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