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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한옥 ㅣ 신통방통 사회 3
문정옥 지음, 김미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초등사회를 배우게 되면서 조금 어려워하는거 같아요.
왜냐믄 어려운 어휘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미리 초등사회교과서에 다루는 어휘와 개념을 미리 익혀두면
아무래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
자~ 그래서 울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는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한옥편을 읽어보았어요.
표정이 좋지 않은 친구의 이름은 '나모'예요.
왜 이런표정을 짓고 있냐구요? ^^
나모네는 연립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이사가는데 그닥 좋지많은
았았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둥지'라는 표현을 해요.
나모의 말대로 식구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보금자리이기에 '둥지'라는
표현을 하지요.
우리 아이들도 집에 대한 의미를 나모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
집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집의 소중함도 동시에
느껴지네요.
이렇게 나모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되면서 같은학년 친구인 동아를
만나게 되어요.
그렇게 나모는 동아랑 조금씩 가까워지지요.
동아의 엄마는 광고 회사에 다니시는데
어느날 한옥에 대해 알아오기 숙제를 핑계로
나모는 동아에게 엄마의 촬영현장에 가보고 싶다고 동아를 졸라 허락을
받아내요.
한옥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지은 집.
벽은 흙, 나무, 돌 등으로 만들었고 방에는 온돌을
깔았다.
자~ 이제부터 나모의 시간 여행이 시작이 된답니다.
두둥~~~
절구를 발견한 나모는 절구질을 하다가 갑자기 마당쇠로 변신하는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지지요. ^^
나모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구박을 받는 정말 서러운 마당쇠 노릇을
해야 했어요.
기와집 주인댁에서는 안채에서 사랑채, 사당으로 오가면서 집안일을
모두 했어요.
심부름으로 간 갖바치의 초가집에서는 온돌이 깔린 아랫목에서 엉덩이도
데고~ ㅋㅋㅋ
이곳저곳 온갖 곳을 다 다녀본 약초꾼 아저씨들로부터 산간 지방의
너와집과 울릉도의 우데기 등
여러지방의 집과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지요.
요즘 친구들은 한옥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나모는 시간여행을
통해서
한옥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한것 같네요.
그래서 과연 나모는 현실로 돌아 올 수 있을까요? ^^
우리 고유의 집 한옥에서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집으로 많이
변해
한옥이 아이들에게는 낯선 집이지만....
나모의 시간여행을 통해서 한옥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옅볼 수 있었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한옥>편을 통해서
자연스레 집에 대한 개념과 한옥에 대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었네요.
<초등교과연계, 초등사회, 창작동화, 신통방통,
신통방통플러스사회>
**위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