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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시장과 경제 ㅣ 신통방통 사회 2
황근기 지음, 심창국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시장과 경제>
그 두번째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의 경제관념 잘 잡혀있나요? ^^
울집 아이들은 경제관념이 그닥 잡혀 있지 않답니다.
용돈을 주면 그담날 기냥 한방에~ ㅋㅋㅋ
아이들이 돈이 자기 수중에 들어오기까지 그 과정을 안다면
아마도 이렇게 쉽게 돈을 소비하지 않겠죠? ^^

'마이너스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박민수!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방학식~
그런데 어쩔~ 발목을 잘못 디딘 민수는 넘어지면서 옆에있는 채현이의
붙잡고 넘어져 버렸어요.
그런데 넘어지면서 채현이의 팔찌가 부러지고 말았지요.
민수는 그 팔찌를 다시 사주기 위해 아빠,엄마한테 애교 작전을
쓰지만....
아빠, 엄마는 모른척~ 하시고.....
민수는 액세서리 가계에 가서 채현이의 팔찌와
똑같은 팔찌의 가격을 알아보러 가는데 가격은 삼만원!!!
민수는 채현이한테 개학식날까지 돈을 모아 사주기로 약속을
했어요.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망막한 민수에게
아빠는 '지혜로운 며느리'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민수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돈을 벌기로 맘을 먹었지요.

'경제활동'이란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만들어
내고,
이것들을 사고팔거나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말해요.
이러한 경제활동으로 생활에 기초가 되는 소득을 얻을 수
있답니다.

가정에서 어떻게 소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업소득, 근로소득, 재산소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민수는 집안에서 엄마의 일을 돕고 용돈을 받기로
했어요.
하지만 턱없이 적은 용돈으로 민수는 실망을 하지만....
평상시에 저축을 잘하는 대범이의 용돈기입장을 보고는 반성하고,
민수는 현명한 소비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먹고 입고 쓰는
물건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칠까요?
생산지 → 운반 → 도매 시장(큰 시장) → 소매 시장(작은 시장)
→ 소비자
우리가 쉽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우리손에 들어오는것을 알고나니 참 소중함과 고마움이 느껴지죠?
^^

앞에서 읽은 <시장과 경제>에 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민수가 학습 정리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하네요. ^^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용돈을 줘도 헛되이 쓰지 않겠쬬?
돈은 너무 안써도 경제에 문제가 생기지만 적당히 소비를
하는것도...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경제 공부가 되지 않나 싶어요. ^^
<초등교과연계, 초등사회, 창작동화, 신통방통,
신통방통플러스사회>
**위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