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북스]공포의과학탐정단

[전자책] 공포의 과학 탐정단 (체험판)
김주영 지음, 이부용 옮김 / 계림북스 / 2015년 7월

여름하면 또 공포이야기를 빼놓을수 없죠.

계림북스에서 나온 '공포의 과학탐정단 이야기~

표지만 봐도 좀... 무서울것같은... 벌써 으스스한 기분이 드네요.^^

공포는 사실 아이들만이 느끼는 것이 아닌 모두가 느끼는 것이잖아요.

평소에 저는 가장 무서운것은 귀신이 존재하느냐 아니냐가 아닌

나 혼자만이 느끼고 나혼자만이 상상하는 그 무언가가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바로 그런 곳에 촛점을 두고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벌써 여러군데 전학을 다니느라 친구를 사귀지 못한 하늘이는 외롭지 그지 없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이는 혼자하는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혼자하는 숨바꼭질에 필요한 인형, 쌀, 손톱, 붉은실, 칼을 준비해

인형의 배를 가위로 잘라 솜을 전부 꺼내고 쌀과 손톱을 넣어 실로 꿰매고는

물이 담긴 욕조에 인형을 놓고 잠시 숨바꼭질을 하다가 욕실 문을 열었는데...

욕조안에 있어야 할 인형이 없어졌다.

그리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면서 이상한 웃음소리에 천장을 쳐다보니

인형이 천장에 딱 달라붙어서 하늘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으윽~~~ 무섭당

하늘이는 이렇게 믿기 힘든 끔찍한 공포를 경험하고는 과학탐정단을 찾아 가지만...

과연 과학탐정단은 이 사건을 해결해 줄수 있을까?? ^^

중간중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적 상식으로 풀어주어

공포와 과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요. ^^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잠이 들지 말아라. 내가 곁에 눕는다.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문을 꼭꼭 닫아라, 내가 밖에 서 있다.

으윽~ 정말 문구만 봐도 정말 소름끼치네요.

무섭지만 그래도 자꾸만 그 뒤가 궁금해서 손을 놓을 수 없는

골포의 과학탐정단 이였습니다~

​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