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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41
마리 콜로 지음, 박나리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슬픔 가운데 희미한 빛이 스며드는 순간
우리는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샤를리의 아파트 탐험을 하게 되면서
사춘기 소녀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다.

샤를리의 가족에게 닥친 최악의 날 이후, 샤를리네 가족은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된다.
아빠한테서 외출금지를 당하고, 무료하게 된 샤를리는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를 생각해 낸다.
샤를리는 여름방학동안 여러 가구를 돌아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게
되고,
또 각층에서 보이는 바깥풍경도 사진으로 담고,
아파트 탐험록을 빼곡히 다 채울수 있었다.
샤를리는 아파트 탐험을 하면서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엇고,
여름방학도 후딱 지나갈 수 있었다.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마음속의 이야기를 털어 놀 수
있었던 샤를리...
최악의 날... 사춘기 소녀에게는 감당하기 힘들 일이였다.
동생의 죽음과 엄마의 장애로 샤를리는 맘껏 웃을수가
없는...
친구들처럼 사춘기 소녀답게 투정을 부릴 수가 없었다.
샤를리의 아파트 탐험록에 사진이 한장한장 붙일 때마다
자신이 평범한 일상의 퍼즐 조각이 맞춰 짐을 느낄 수
있었다.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이 각자의 삶의 퍼즐조각을 맞추는데 얼마나
난감할까...
그 퍼즐 조각을 완성하는데 부모인 내가 많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