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융합과학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멸종생물을 깨워라!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2
서지원.조선학 지음, 박수영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2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STEAM 교육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도 융합교육에 발맞춰 새교과개정과 새로운 수업방식, 시험제도가 점차 바뀌어 가고 있는 현실이지요.

그래서 요즘 다양한 융합고ㅏ학책이 출간되고 있는데

그중 재미에 재미를 더하는 <멸종 생물을 깨워라!> 를 소개해 볼까 해요.

<멸종 생물> 에서는

과거로 떠나자, 화석으로 복원하자, 화석의 나이를 밝혀라, 공룡을 만나자

4가지 테마로 분류해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한 과학 이야기네요.

2학년인 아들은 요즘 부쩍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았졌답니다.

특히나 <멸종 생물을 깨워라!> 이 책을 만나고서는 몇번이고 정독을 하고 있는듯 해요.

아이들이 왜? 이 책에 빠질 수 밖에 없는지 살펴보심...

아마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으실 꺼예요.

이야기는 다구 삼촌이 경상남도 고성의 한 확석발굴지로 혜별이를 초대하여

이상한 뼈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런데 저는 먼저 '왜이렇게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오지?' 했네요.

다들 찾으셨나요? ^^

일반 보통 책의 글씨체는 바탕체로 글밥이 많다보면 자칫 대충~ 읽을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다양한 글꼴과 글자색 을 넣어

읽으면서 글씨의 보는 재미 를 느끼게 하며,

글씨나 문장이 눈에 들어와 어휘력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저도 좀 따라해 보았습니다^^ 재미있네요.ㅋㅋ

우와~ 한페이지에 전면 사진이 리얼하게 있어서

마치 눈앞에서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요런 '지층'은 바닷가나 동굴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지요?

볼면 볼수록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늘 든답니다.

과학은 뭐니뭐니해도 실험은 해봐야 그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아이들은 그냥 알아서 실험을 해보지 않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런것을 보면 자기도 해보겠다며 엄마를 귀찮게 한답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데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질때는

그때그때 바로 해소를 시켜줘야 하지 그 때를 놓치면 아이는 점점 호기심을 잃어간다고 하네요.

그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아마도 저만이 아니라 다 느끼실 듯... ^^

<멸종 생물을 깨워라!> 에서는

이처럼 과학이야기에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소 시켜주고 있습니다.

때마침 지난주에 학교 방과후에서 만들어 온 화석이예요.

이렇게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은 더더욱 관심을 갖고 더 몰두하지요~

앞으로 더 호기심을 가지도록 해줘야 겠어요^^

고생대에 가장 번성한 생물 삼엽층과 중생대의 암모나이트~

화석의 내용을 찾아서 읽고 있네요.

덕분에 아이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공부를 할 수 있었네요.

<멸종 생물을 깨워라!> 에서의 또다른 볼거리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이예요.

그냥 이야기로만은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러한 사진들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과학을 이해하고 배경지식이 쌓이는 것이겠지요!

그냥 지루한 융합과학이야기가 아니라

이러한 만화형식의 그림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아이들은 공부한다가 아니라

이야기를 보고 있다~ 라는 느낌을 들게 해주고 있네요.

STEAM쏙 교과서 쏙

특히나 교과 연계과 되어있어 아이들이 학교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줘요.

아이들이 질문을 통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길러줘요.

독서를 할때는 진지하게 아니 심각하게~~~ ㅋㅋㅋ

동아출판에서 새롭게 출시한

융합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를 읽으면서

과학이야기를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 했으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에 푸욱~ 빠질 수 있었네요.

읽는 재미를 더 느끼게 해주는 <멸종 생물을 깨워라!> 융합과학이야기 였습니다.

**이 서평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