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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소년 콜린 : 코주부 행성 전쟁 ㅣ 재미가 깔깔깔
팀 콜린스 지음, 노은정 옮김, 존 빅우드.조엘 드레드미 그림 / 한솔수북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저학년인 울 아이는
이제 그림동화책에서 벗어나
짜임새 있고 만화책처럼 키득키득 웃으며 읽을 수 있는
<한솔수북> 5차원 소년 콜린 (코주부
행성 전쟁)을 만났습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만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며
우스꽝스런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켜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콜린에겐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쓰레기통 우주선을
모는 외계인 해리라는 친구가 있다.
어느날 해리는 쓰레기통 우주선을 타고 콜린의 집에 착륙을
한다.
쓰레기통 우주선을 타고 해리, 콜린과 동생인 데이비드와 함께 엠실론
B 행성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주여행을 하면서 콜린은 마냥 귀찮기만 했었던 동생
데이비드였지만,
데이비드는 문제가 생길때마다 도움을 주게 된다.
그러면서 콜린은 동생 데이비드에 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는...
저에게도 남동생이 있었는데 어렸을때는 그저 귀찮고 밉기까지
했었는데...
되돌아보면 그래도 동생이 있어서 엄마 몰래 부려먹기도 하고 ㅋㅋ
위로가 될때도 있었고 지금은 둘도 없는 동생이지요.
울집 형제 아이들에게도 서로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느끼고
반성해주는 책이였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