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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내 맘대로 일기 - 하루 한 장, 아이가 먼저 펼치는 마법의 일기장
미야가와 도시히코 지음, 쓰카모토 야스시 그림 / 문학수첩 리틀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초딩 1학년인 울
작은아이는 학교에서 일기 숙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대췌~ 일기를 어떻게 접근시켜줘야 하는지...
고민고민~~~
그런데 일기 쓰기 넘 어려워 하는 울 아이에게 딱! 이다 싶은 일기장을
만났습니다.
일기형식의 틀을 없애고 내맘대로 펼치는 마법의
일기장!
<매일매일 내맘대로
일기>

도서를 받고 나서 어찌나 두깨가 있던지
첨엔 잘못 온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살펴보니~
이렇게 2권의 일기장이 1년치를 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하~ 그래서 매일매일 내맘대로 일기라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ㅋㅋ

내용을 살펴보면 월별
알아야 할 상식과 먹거리 등..
별거 아닌거 같지만 깨알같은 정보가 가득합니다.
딱봐도 그냥 평범한 일기장 같지는 않지요? ^^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새로운 해의 시작. 어제와 똑같은 집, 똑같은 가족, 똑같은
세계지만 어딘가 다른 것 같지 않니?
뭐가 다른지 찾아볼까? 라는 질문의 일기
아이의 답 ☞ 날짜, 나이, 달력, 차림새, 날씨, 일조량~
상상이상의 답을 써주어 깜짝 놀랬습니다.
물론 일기라는 형태는 너무 머~얼리 있었지만,
앞으로는 아이의 생각을 조금더 문장의 형식으로 맞춰주면
더 훌륭한 일기가 될거라 믿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일기를 써야겠습니다.
덕분에 <매일매일 내맘대로 일기>를 통해 저의 고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