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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 동화 ㅣ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영어동화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경옥 옮김 / 베이직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고등학교시절 한창
셰익스피어 작품에 빠져있었었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셰익스피어 작품을 접할 기회가 생겼네요. 것도 영문으로~
^^
요즘 한창 고전문학에 심취해 있는 아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영어독서 시리즈~
영어로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 열두번째의 밤 *
* 로미오와 줄리엣 *
* 폭풍우 *
* 한여름밤의 꿈 *
* 맥베스 *
* 햄릿 *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생애 *

저는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을 정말 푹~~ 빠져서 읽었었는데
아들에게는 가슴프고 비극적인 러브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을 먼저 읽어보라
권해주었습니다.

여러작품이 실려있어서 아주
대략적인 내용들로 있을줄 알았었는데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도 간략히 있어서
내용을 읽으면서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답니다.


캐플릿 저택의 파티가 있는날
로미오는 몰래 정원에 들어가 줄리엣을
만나다....
"O, Romeo, Romeo!
wherefore art thou
Romeo?"
"오, 로미오, 로미오!
당신은 왜 로미오인가요?"
아주 유명한 대사이지요~
앙숙,원수지간인 몬테규가문과 캐플릿가문의 아들과 딸로
만난 로미오와 줄리엣~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쳐 아주 깊은 사랑에
빠지지요.
하지만 너무나도 비극적인 결말을...
ㅠㅠ

한글판으로도 번역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어려워
한다면
한글판을 먼저 일고 영문으로 읽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생애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셰익스피어의 자라온 배경을 보면 극작가이면서도 연극도
했었고
가족사의 슬픔들 속에서 인간 존재와 죽음에 대한
성창리 깊어지고
이것이 결국 그의 그 유명한 4대 비극의 탄생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