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
이송현 글, 조경규 그림, 넥슨코리아 감수 / 비룡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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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게임 너무나도 좋아라 하죠?

우리 아이들도 게임에 너무 빠져서 게임 중독이 아닌가 의심한 적도 있었습니다. ^^;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아이가 너무나도 읽어 보고 싶어 했습니다.

어떻게 어린아이가 게임 회사를 정복할 수 있는지

게임만 즐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백용기처럼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였습니다.

 

 


저또한 게임을 즐기는것이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게임을 개발하는데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다는 점을

아이들이 알아주고 그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다면

그것또한 좋은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백용기는 이렇게 게임에만 빠졌었습니다.

그러다 같은 건물에 사는 유명한 게임 기획자 이기용과 함께 오랫동안 꿈꿔 왔던 게임 개발에 도전합니다.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는지,

또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까다로운지 알아가는 동안

용기는 점점 게임을 하는 것 이상으로 만드는 것도 즐기게 됩니다.

 

 

 

게임을 만드는데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게임들도 이렇게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다양한 게임 컨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게임을 할때 보는 시각이 확~ 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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