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청소년 지식수다 1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지음, 배형은 옮김, 쥘리앙 르브뉘 그림, 곽영직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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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이 책에서는

원자력 산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 과학 지식에서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해

앞으로 원자력 산업에 대한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 생각해 볼수 있다.

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대로 알고 앞으로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리의 아이들이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될것 같다.

 

 

52개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원자력의 모든것~

내용의 중심으로 전개가 된것이 아니라 ABC 순서로 구성이 되어 있어

흥미 있는 주제를 찾가아며 읽는 재미를 더했다.

 

 

 

 

원자핵 에너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핵심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관계를 다각적인 방면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한컷의 그림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절대적으로 이해가 되면서

그냥 웃어 넘길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의 연관 키워드 52개가 제공되어 있어 연관되어 읽어가는 것도 좋을듯 하다.

 

 

책의 마지막에 퀴즈코너가 있다.

더 다양하고 중간중간 퀴즈가 제공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하다.

 

이책을 읽으면서 등짝이 오싹함을 느꼈다.

핵을 어떻게 개발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수도 있고 또는 독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로

원자력 산업에 대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으로 이끌어 나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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