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소수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4
서지원 지음, 양종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소수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수학자가 아닌 스테빈이라는 군인 장교였습니다.

병사들에게 줄 돈을 계산하는데 분수로 계산하는데 너무나 복잡해서

분수를 소수로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계산이 정말 쉬워졌다 합니다.

분수를 소수로 바꾸고 소수를 분수로 바꾸고 0과 1 사이의 수를 나타낼 수도 있고

수의 세계는 참으로 무궁무진함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

 

 


내 이름은 도로시이다.

이 학교에 전학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색하다.

나는 딱히 잘하는것도 없고, 얼굴엔 주근깨고호 가득하다.

오늘은 화요일... 화요일은 마술의 날이다.

마술의 날은 선생님의 마술 이벤트를 해주시는 날로 그리 반갑지 않은 날이다.

왜냐면 선생님께서 매번 실수를 해서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마술이 끝나고 수업시작 종이 울렸다.

소수에 대해서 배우는데 선생님은 칠판위에 점을 찍으셨다.

소수에서 제일 증요한게 소수점이라 설명해ㅏ 주셨다.

만약 소수점이 없다면 어느 부분이 소수이고, 어느 부분이 자연수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소수점은 자릿값이 1보다 큰 부분과 1보다 작은 부분을 구분해 준다.

그러니까 소수는 1보다 작은 소수만 있는게 아니라 1보다 큰 소수도 있다.

 


어뚱한 질문을 많이 하는 허순오가 질문을 했다.

소수점은 누가 만들었는지, 점대신 별을 그리면 안되는지...^^

선생님께서는 수업에 관련 질문을 하라 하시고

오늘 내린 비의 양으로 소수로 표현하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우리반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교실 뒤에 있는 소원 나무 한 그루다.

그곳에 각자의 소원을 적은 편지들이 열매처럼 매달려 있다.

그런데 우연히 펼쳐져 있는 친구들의 소원 편지를 보게 됐다.

 

엉뚱한 질물들로 허수아비라는 별명을 가진 허순오

언제나 외톨이인 양철규 별명은 양철통

겁이 많은 겁쟁이 자운이의 별명은 사자밥

그리고 마법사의 꿈을 져버리지 못하는 선생님까지....

 

 

태풍이 몹시 불던날 학교에서 휴교령이 내리고

강한 태풍에 도로시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로시는 오즈에 떨어져 나쁜 마녀를 한방에 해치웠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로시는 위대한 마법사를 찾아 행운을 가져다 줄 은색 구두를 신고 떠났다.


세갈래 길에서 가장 가까운 길을 찾기 위해 수막대를 떠올렸다.

0.9 < 1.2 < 1.3 이므로

나무숲길~옥수수밭이 0.9로 가장 가까운 길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이렇게 길을 가다가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그리고 털북숭이 사자를 만나

험난한 여정의 길을 가다 그토록 애타게 찾던 에메랄드 시로 들어가는 성문 앞에 도착한다.

도로시의 은색 구두로 성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위대한 마법사의 정체를 알게 된다.

과연 마법사의 정체는 무얼까?? ^^

친구들은 마법사에게 소원을 빌어 소원을 이루게 됐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도로시는 소수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도로시는 친구들의 소원에 대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소원나무에 걸어 두었다.

친구들은 그런 도로시에게 고마워한다.

 

 

 도로시의 오즈 여행을 통해 소수를 배웠네요.

우리 주변에서도 소수를 참 많이 사용하지요.

몸무게, 키, 물의 양, 거리, 면적, 속도 등등등

만약 소수가 없었다면 더 정확한 수를 측정할수 없었겠지요?

앞으로 소수를 더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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