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고려청자 신통방통 우리나라 8
한화주 지음, 김용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아함을 뽐내고,

맑고 푸른 비색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푸르게 물들이는 고려청자!

고려청자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을 풀어 보아요~ ^^

 
 


고려청자 체험학습관에 간 대찬이....

친구들은 푸른색의 도자기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그러는데...

반면 대찬이는 지루하다 못해 몸이 배배꼬일 지경이었지요. ㅋㅋ

울아이도 박물관에 가면 꼭 이러는데 울아이만 그러는게 아니였네요. ^^

 



체험 학습장을 빠져나온 대찬이는 소나무숲 길로 향하고

그곳에서 무섭게 생긴 할아버지를 만난다.

실수로 청자를 깨 대찬이는 낯선 마을에 가게 되고

원래있던 곳으로 가기 위해 '청자의 비밀'을 알아내야 한다.

낯선 곳에 가게 된 대찬이는 과연 잘~ 적응하고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

 



도공이 된 대찬이는 장쇠라는 총각을 만나게 되고

청자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게 된다.
흙을 반죽하는법, 반죽한 흙을 물레에 도자기를 빚는법, 상감기법, 초벌구이 등등

와~ 이정도면 대찬이도 제법 도자기를 빚겠는걸요? ^^

재벌구이를 하기위해 그것도 이틀이상 비지땀을 흘리며 불을 지펴야지만

푸른빛의 청자가 나온다는걸 알았다.

비로소야 청자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만드는지 알게된 대찬이는

다시 고려청자 체험 학습관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대찬이처럼 우리 아이도 이런 체험을 하게 된다면

정말 아주 귀~한 경험을 할수 있었을텐데요~

 

이런 고려청자를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곳, 만들어 볼수 있는 곳, 박물관 등이 소개 되어 있었다면

방학동안 체험해 볼수 있어 더 유익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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