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분수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3
서지원 지음, 안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소담이는 이름처럼 소담스럽운 음식을 만드는 멋진 요리사가 되어 싶어 한다.

그래서 엄마랑 할머니가 요리를 할때마다 옆에서 요리 수첩을 쓰고 있다.

요리에 자신이 없던 소담이는 분수를 알게되면서 요리를 맛있게 하는 법도 알게 된다.

돼췌~ 요리랑 분수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지? ^^

 

 

 



소담이의 엄마는 유명한 서양 요리 연구가 이시고,

할머니가 하는 떡집은 떡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친구들은 소담이가 날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거라 생각하지만~

소담이는 매일 라면이나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왜냐면 소담이가 어떠한 음식을 더 좋아하는지를 놓고 날마나 엄마랑 할머니가 티격태격했고,

그날 소담이가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엄마랑 할머니의 기분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건 아빠도 마찬가지였다.

 

 


그날도 엄마랑 할머니는 티격태격했고,

아빠는 소담이랑 먹을 섞어찌개를 준비 한다.

여러가지 재료를 잔뜩 꺼내놓고 소담이에게 어묵을 ⅓로 나누라고하는데....

소담이는 어리벙벙~ ⅓은 얼마만큼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전체를 똑같이 3으로 나눈 것 중의 1을 ⅓ 이라고 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똑같이' 나눈다는 거야"

 

이렇게 분수라는게 요리를 할때 사용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엄마랑 또 한바탕 하고 떡가게로 나가신 할머니를 모셔오기 위해

소담이는 할머니 떡 게로 갔다.

할머니는 다양한 떡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오늘은 감자로 떡을 만드시려는 할머니는 소담이에게 12개의 감자중 ¼만 달라고 하셨다.

1개를 여러 개로 나누는 게 아니고, 감자 12개를 어떻게 나누는지 난감해 하는 소담이~

 

전체 12개를 똑같이 4묶음으로 나눔. 1묶음에 3개

3개가 12개의 ¼이다

 

소담이는 요리를 하려면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 다시 한번 알게 된다.

 



할머니는 시력이 잃어 가는 중이라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했다.

떡 만드는것을 더 중요시 하는 할머니를 위해 아빠는 회사를 그만두고 떡을 만드시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 만큼의 떡맛이 나오기에는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그러다 아빠는 소담이의 요리 수첩의 도움을 받게 된다.

 



떡가게로 온 엄마에게ㅊ 우유 한잔을 따라 주려다

소담이는 문뜩 궁금해 졌다.

우유 1통에서 3/5 를 빼면 얼마나 남아있을까?

 

우유 1통을 5등분을 했으니~

 

5/5  - 3/5  =  2/5

우유 1통인 5/5 에서 3/5를 빼니 2/5 가 남는다

 

분수도 뺄셈이 된다는 사실~

 


손님에게 식혜를 갖다 드리려다 두개의 식혜통을 하나로 합쳤다.

그랬더니 식혜가 한통 가득 차게 되었다.

 

¼  +  ¾  = 1

아하~ ¼과 ¾를 합치니까 1통이 되는구나~

 

이렇게 소담이는 분수도 척척 계산 할수 있게 된다.

 

소담이와 우연한 인연이 된 세계적인 요리 연구가 필터 할아버지 덕분에

할머니의 떡집 유명한 떡집이 되었다.

할머니는 수술이 잘 되어 퇴원을 하시게 되고,

엄마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떡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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