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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사랑한 아이 -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아주 특별한 삶 이야기
데보라 하일리그먼 글, 르웬 팜 그림,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폴 에어디쉬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요 아이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수학만을 연구한 사람중의 한사람이랍니다.
도대체 수학을 얼마나 사랑하면 평생을 수학만 연구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저에게는 상상도 할수 없는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

엄마는 수학 선생님이여서 폴 에어디쉬를 돌보지 못해 가정교사로 부터 돌봐졌는데
너무나도 많은 규칙을 따라야 했지요.
그러면서 엄마와 함께 집에 있을 시간을 기다리면서 수를 혼자 수를 세는 법을 깨우치게 되었지요.
학교에 가서도 학교의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많이 했지요.
그러면서 폴 에어디쉬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면서
엄마의 가정교사라 모든 일을 다 해주었답니다.
덕분에 폴은 수 만 생각하고 공부할수 있었지요.

폴은 나이가 들자, 고등학교에 다니고 싶어 졌어요.
학교에서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함께 수학 문제를 풀었지요.
폴은 20세가 되면서 수학 연구로 전 세계에 이름을 날렸답니다.
그런데 폴은 수학말고는 할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었죠.
빵에 버터를 바르는 방법도 몰랐답니다.
또 규칙을 싫어하는 폴은 규칙을 어겼다가 첩자로 오해를 받아 감시를 했답니다.

한시라도 수학을 놓치않은 폴 에어디쉬~
전 세계의 수학자들은 지금도 폴 에어디쉬를 사랑합니다.
폴과 함께 수학을 연구한 수학자는 에어디쉬 번호 1을 갖고,
이 수학자와 함께 연구한 또 다른 수학자는 에어디쉬 번호 2를 가는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수를 사랑한 폴 에어디쉬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도 수였지요.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를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 아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