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을 타고온 외계인★ 오늘은 산부인과 이야기를 읽어 보았습니다.

 

 

 



산부인과쑴풍쑴풍별 쌍둥이 단어들이 좀 어렵죠? ^^

이제 글씨를 막~~~ 깨우친 6살 울아드님...

역시나 글씨는 패스~ 그림은 뚫어져라 보십니다.

 


 
오늘의 주인공 산부인과 의사 손마나와 간호사 로봇 코니 입니다.

이름 참... 잘 짓지 않았나요?

요 이름보고 저는 한참을 웃었답니다.

 



쑴풍쑴풍별에서 쌍둥이가 태어난 일이 손마나 때문이라고

다들 손마나에게 진료를 거부했지요.

그래서 지구에서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손마나에게 첫 손님이 오셨어요.

두근두근... 저도 아이를 가졌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

 ★

뱃속에 가진 엄마들의 배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갑자기 공을 가지고 오더니 배불뚝이 배를 보여주네요. ^^

 

 

 


뱃속에 아이가 잘 크는지 보려면 초음파를 통해서 아기를 볼수 있어요.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는 힘든일도 피하고 음식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답니다.

 

 

울 아드님도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넘 신기해 하고 있어요.

얼굴이 안보인다면서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이 지나면 아빠와 엄마를 만날수 있답니다.

정말 감격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죠.

그런데 이런 쌍둥이가 나왔네요.


    

아기가 엄마를 만났을때 어떤 표정을 지을까 했더니... 요런 깜찍한 표정을 짓네요. ^^

그러면서 태어났을때 사진을 보여줬더니

오통통한 아가를 보면서 자기 아니라고 하네요.

 

 

잠깐!!! 뱃속에 아기가 어떻게 음식을 먹고 어떻게 나오는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 탯줄로 연결이 되어 있어 탯줄로 영양을 섭취하며

엄마와 아기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통로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을때 아이와 연결되어 있는 탯줄을 이렇게 아빠가 잘라준다고 했죠.

그래서 자른 그 자리가 배꼽이라고...

가위질에 겁먹은 울 아들... ^^


 

잠시 본인의 성장앨범 사진에 빠진 울 아드님...

 




아이가 쌍둥이란 개념은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더니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이부분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조금 더 커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일란성 쌍둥이, 이란성 쌍둥이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여왕은

손마나를 다시 왕궁 의사로 임명을 했답니다.

 

 


쑴풍쑴풍 일보에 손마나의 이야기가 보도 되었네요.

비슷하게 생긴 일란성 쌍둥이, 생김새가 틀린 이란성 쌍둥이

지구의 임산부들은 낳을때는 고통스럽지만 태어난 아이를 보면 행복해 한다고...

 




 
정말 궁금해 하는 것들을 쉬원하게 풀어주는 왜? 그런지 말해줘!

앗~ 울 아이가 질물 하나를 또 던졌었거든요.

동물들은 엄마 뱃속에 얼마나 있냐고... 쉽게 설명해줄수 있어서... 감솨합니다~ ^^

 


손마나의 이야기를 더불어

그래서 여자의 몸은 소중하고 함부로 때리면 안된다고 했어요.

저는 아들만 둘이거등요~ ㅜㅜ

 


산부인과쑴풍쑴풍별 쌍둥이를 통해서

아이와 정말 귀한 시간들을 보낸거 같아요.

아이가 더 난해한 질문(^^)을 안 던져서 다행스러웠지만...

넌 소중하다라는 걸 다시한번 깨우치게 해주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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