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으스스한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지요~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눈으로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잘못하면 독이 되는 식물들이 어떻게 우리들에게 약이 되는지
모두들 두 눈을 크게 뜨고 알아 보도록 해요. ^^
플라타너스는 잎에는 강한 독성이 있지만
오염된 대기를 정화해 줍니다.
그리고 나무 한그루가 연간 1.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네요.
박주가리도 맹독성이 있지만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스트로판투스라는 식물은 협죽도의 한 종류인데,
이 식물의 독에는 심장을 강화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
최근 활발하게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자마에는 잎에 독이 있어 그냥 먹으면 큰일 나지만,
삶아서는 먹을수 있으며
피마자 기름은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옻나무는 만지면 옻이 올라와 간지럽지만,
음식에 넣으면 잡내를 없애 줍니다.
옻나무를 달인물은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고
천연 염색약으로도 쓰이지요.
아이비처럼 착각을 하고 자칫하면 큰일이 날수도있답니다.
꼭~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답니다.
으스스한 식물에 대한 별별 이야기랍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궁금했었던 점을 확~~~ 풀어주는 곳이지요.
아이들의 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곳이여서 그런지
울 아이도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어 보더라구요. ^^
덕분에 이렇게 깜짝 놀라운 퀴즈도 술술~~~ 잘 풀어 내었습니다.
깜짝놀라운과학 으스스한 식물은 5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곳을 펼쳐보면 고민 해결~~~ ^^
그간 깜짝 놀라운 과학 을 체험한 울 아들입니다.
과학을 사랑하는 울 아드님이 한시도 이 책을 놓치 않고
열씸히 읽고 또 읽고 하였답니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식물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독이 되는 식물을 잘 알면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책을 체험하면서 식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울 아들은
앞으로 식물을 더 아끼고 보호해야 된다는 점도 깨닫을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깜짝놀라운과학 만화책을 읽으면서
값진 체험을 한것 같아 너무나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