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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 - 미국 아기처럼 영어를 습득하는 <따라 말하기>의 기적 ㅣ 영어 베이비 시리즈
양선호 지음 / 북포스 / 2018년 5월
평점 :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로 고민을 안해본이가 없을 정도이지요?
학창시절 고놈의 문법이 왜케 어려운겐지... 해도해도 도통
모르겠으니...
하지만 영어는 거기서 끝이 아니라 아주 다양하게 나를 괴롭히는
언어더라구요.
제가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제목에서 풍기듯이...저게 정말
될까? 궁금증에서 시작했어요.
미국 아기처럼 영어를 습득하는 <따라말하기>의
기적
#오늘부터딱90일만영어베이비
어떻게 생각하면 저게 맞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팟빵에서 '영어 베이비'검색 후 따라 말하기 음성파일이
약 3분이 안되는 분량의 파일이 있는데...
좀더 다양한 패턴의 파일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영어베이비 따라 말하기의 공부법의 원칙에 맞춰
90일동안 열공하면 저자처럼 영어 대한 희열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어요.
한국사람이 영어를 어려워하느 이유는...
듣기, 말하기를 건너띄어 문법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사실 국적을 막론하고 아기들은 무조건적으로 듣는것을
반복하면서
그다음에 입이 트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다음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하는데...
한국사람은 문장을 보고 문법부터 따지로 있으니.... 참 어렵게
공부를 하고 있지요.
중학생인 아들을 보면 영어교재에서도 문법교재만 몇권인지
몰라요.
따라말하기의 6원칙 통문장, 패턴, 한국어설명, 상황몰입, 큰소리, 반복을 위주로
꾸준히 하루에 1시간씩 공부하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의심이 갑니다. 정말 세달이면 될까?
저자의 공부의 비법은 '매우 많이 소리 내어 말한다'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대체적으로 입으로 따라하려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하려 하지 않나요? ^^
따라 말하는것은 정말 가장 중요한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저자가 머리가 좋기때문에 가능한일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가장 컸어요. 아무나 가능한 일이 아니라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제가 영어베이비 공부법을 며칠 따라하고 있는데요
아직 큰 변화는 없지만... 신기하게도 왠지모를 영어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아... 이렇게 하다보면 나도 영어가 되겠구나~'
저도 사실 영어실력은 대답만 간단히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제일 좋아하는 미드를 선택해 반복해 따라말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저도 입과 귀가 열리는 그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대해보며~ 최상의 영어 공부법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