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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즈 영 God Is Young -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토마스 레온치니 지음, 윤주현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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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교황님의 다정한 조언을 곁에 앉아 듣고 있는것 같은 기분을 들게하는 책입니다. 예리하고 냉철한 인터뷰어는 이 시대의 청소년을. 그의 질문에 답하시는 교황님은 흡사 예수님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그래 예수님이라면 이렇게 답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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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과르디니의 주님의 기도
로마노 과르디니 지음, 안소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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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한 기도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어쩌면 너무나 익숙하여
간절함과 진실한 의미조차 사라져버린
나의 주님의 기도에
한 구절 한 구절
참 의미를 일깨워 주고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미지근한 나의 신앙을 다잡고 싶은 신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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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과르디니의 주님의 기도
로마노 과르디니 지음, 안소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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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 대한 공부에 목말라하는 새신자들.
미지근한 나의 신앙을 다잡고 싶은 신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주님의 기도...

가장 완전한 기도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어쩌면 너무나 익숙하여
간절함과 진실한 의미조차 사라져버린
나의 주님의 기도에
한 구절 한 구절
참 의미를 일깨워 주고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내가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은
주님의 큰 축복이다.
용기와 선택이 필요한 것이며
나의 의지만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이 나에게 바라시는 믿음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충실히 지켜나간다는 것은...
나의 의지로는 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돈. 건강. 나의 이익 앞에
얼마나 나약하며
이웃의 말 한마디. 행동으로
얼마나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가.

달콤하고 행복한 순간의 감사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인생에서 쓰디쓴 불행의 순간이 나에게 다가오면
주님의 뜻을 따르고
아멘.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비로소 깨닿게 된다.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눈을 감고 바쳐본다.
결코 빠른 속도로 지나칠 수 없는
주님의 이야기와 섭리와 우리의 바람이 담겨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 알려주신
주님의 기도 속에...

아멘🙏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P90
그는 하느님 나라에 대해
용기를 가져야 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이 그 나라에
자신을 열어놓아야 한다.
그것은 자유 안에서만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도래할 수는 없다.

P112
이 기도는 그분의 뜻이 땅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의 빛을 보지만
그 빛을 실제로 보지 못하는 이곳에서
이루어지기를 청한다.
그것은 우리가 보지 못했어도
사랑할 수 있기를 청한다.

P124
하느님은 새롭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돌보실 것이다.

P125
삶은 그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는 어둠과 슬픔을 통해서라도
하느님 보시기에
그에게 필요한 것을 받는다.

P146
그분은 내 개별적 자아 안에서
나를 사랑하시지만,
다른 이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나를
사랑하신다.
그분께서 나에게 요구하는 사랑은
그분과 나 사이의 일치의 신비이지만,
바로 그 때문에 또한
나와 다른 이들 사이에,
그리고 그분과 모든 이들 사이에도
일치가 있어야 한다.
사랑은 그분으로부터 시작되는 흐름이다.
그것은 나에게로 흐르지만,
나를 거쳐 모든 다른 이들에게 흐른다.

P207
주님, 당신은 '아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아멘을 제 안에서
깊이 뿌리내린 진리로
흔들리지 않는 충실함으로
지치지 않는 결단으로
살아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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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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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운을 차린 김 씨는
그 존재 자체가 뭇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희망이 되어 주었다.
동네에서 돌아오는 밤길에
나는 갑자기 불꽃이 일어나는 듯
가슴이 뜨거워졌다.
슬픔이 슬픔을 구원하는 것이로구나.
그런 깨달음이
그만 한정없이 가슴에 왔던 것이다. P38

인생에서 마주한 시련 앞에 우리는 주님께 그 뜻을 묻는다.
지난 12월 친오빠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
가족 누구도 그 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슬픔을 묻어둔 채 삶은 다시 돌아갔다.
슬픔이 슬픔으로만 덮여 사라지지 않기를
죽음이 죽음으로만 잊혀 사라지지 않기를
슬픔을 통해 또 다른 슬픔이 구원되고
위로와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기를...

슬픔과 마주 앉게 되었던 이 겨울.
유난히 위로해야 할 사람들이 많았던 이 겨울.
내 슬픔을 돌볼 겨를도 없이 더 큰 슬픔 속에 있는 이들을 보며
나는 위로의 말이 필요했고 그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 한가운데에서 선물처럼 만나게 되었던 이 책은
추억의 가스난로 향 같은 아련하게 따스한 위로를
내게 선물해 주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5권의 책을 구입하고
한 권 한 권 그 마음을 전하고픈 분들께 선물했다.
그들 모두가 자신들의 슬픔을 극복하고
뭇사람들에게 의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우리는혼자가아닙니다
#손희송사제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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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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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읽으며 주변에 대목대목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 5권 구매하여 선물하려 합니다. 글이 너무 아름답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신부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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