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대국을 꿈꾸는 나라 중국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39
신혜선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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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강대국을 꿈꾸는 나라 중국 이야기


요즘은 중국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그래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 아주 크답니다.

용현군과 함께 중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로 정식 국명은 중화인민공화국입니다.

무려 인구가 13억 명 이상이며 땅 크기는 한반도의 약 44배랍니다.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39권 <초강대국을 꿈꾸는 나라 중국 이야기>는 여섯 단락으로 나눠져 있어요.

먼저 중국 하면 생각이 나는 황허 문명.

황허 문명이 시작되고 시련과 함께 초강대국으로 나아가는 역사를 그대로 볼 수 있어요.

페이지를 가득 채운 실사의 사진들도 눈에 띄어요.





특히 앞 부분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멸종 위기종인 대왕판다와 상하이 와이탄의 밤 풍경,

전통 마을과 최대 명절인 설날의 폭죽놀이 등이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얼마 전 방송으로 아기 판다들을 봤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고 꼭 중국에 가면 보고 싶어요.




책 속에 나와 있는 실사의 그림들을 보면 중국의 옛날과 오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지난 역사에 그치지 않고 현재 G2로 급부상한 중국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지금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진시황이 47세가 되던 해에 서복이라는 자가 나타나 동쪽으로 가면 신선이 사는 섬이 있는데 그곳에 먹으면 죽지도 늙지도 않는 불로초가 있다고 했답니다.
진시황은 서복과 함께 요동반도를 출발해 서해안을 따라 제주도에 다다랐으며 '서귀포'는 서복이 서쪽 중국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와 이웃이면서 큰 인연을 맺고 있더라구요.



중국의 역사와 경제, 과학, 문화 예술 등 중국이 G2가 된 배경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 방과 후 한자 수업 시간에 중국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하네요.
역사는 언제나 재미있고 이렇게 중국에 대해 하나둘 알아가며 중국 여행에 대한 꾸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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