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물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
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평점 :

생물이 살아가는데 물은 꼭
필요하답니다.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죠.
아이들과 여행을 가다가 댐을 발견하면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네요.
풍요롭게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댐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물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지구상에서 물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요.
용현군에게 물어보니 바다와 강을 먼저
대답해주네요.
물은 대기 중에 구름으로 존재하고
강이나 호수, 지하수, 바다 등 여러 행태로 존재해요.
지구는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의 몸은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책의 첫머리에
있는 인포그래픽이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 한 번 살펴보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원리과학을 종종 읽는데
'물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도 접했었네요.
인포그래픽에서도 물의 순환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깨끗하게 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이 그림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죠.

깨끗한 물은 흘러 바다로 가고 증발하여
다시 비로 내리지요.
하지만 오염된 물은 흘러 바다로 가고
다시 증발하여 사람들에게 질병을 유발하는 비를 내리게 합니다.
학교에서 물에 관한 숙제를 하기 위해
로운이와 슬기는 물 체험관으로 가게 되고 물의 수호신 땃진 할매를 만납니다.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오가며 물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배우게 되죠.

지구에 물이 있다면 혹시 다른 행성에도
물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 지구와 비슷한 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예전에 용현군에 화성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답니다.
꿈이 과학자인 용현군! 언젠가는 화성
여행을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구에 있는 물의 97% 이상이
바닷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바닷물 때문에 지구는 우주에서
푸르게 보입니다.
지구는 많은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계의 곳곳에는 물이 부족하여 고통을 받는 나라도 있어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물이 부족한 나라에
대한 설명들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UN의 환경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물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소중한 물을 더욱 아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물을 마셔야 해요.
하루 물 섭취량도 알아보고 물이
부족하면 어떤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지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몸에서 물을 내보내는 원리에 대한
설명은 재미있고도 유익했답니다.
용현군에게 퀴즈를 내봤는데 땀과 눈물을
맞추더니 오줌은 맞추지 못했네요.
옆에서 퀴즈를 듣고 있던 둘째가 답을
말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우리는 너무 많은 합성 세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합성 세제는 물에 잘 분해가 되지
않으며 많은 거품을 일으켜 수면을 뒤덮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수질 오염으로 발생한 여러 사건을 예로
들어서 그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일본의 미나마타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의 충남 태안에서의 기름 유출 사고,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등을 생각하면
한 번 오염이 된 물을 되돌리기가
얼마나 어렵고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들과 어떤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의
상승과 폭우, 해일, 가뭄 등의 이상 기후 때문에 발생하는 큰 피해를 생각하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는 물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세탁이나 양치, 세안, 변기 사용 등에
있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아요.
작은 일이지만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큰일이 될 수 있죠.
아이들과 읽었던 '투발루'에 대한
동화책이 있는데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사라져간 섬나라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물>에서도 투발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때에 정말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