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5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이강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 부족에서 살아남기


용현군이 가장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랍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을 팡팡 깨우쳐 주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에요.

요즘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네요.

이대로 비가 계속해서 내리지 않는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물 부족에서 살아남기>는 이렇게 물이 부족하여 생기는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이런 문제는 환경오염과도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꼭 해결해한답니다.



한국이 1년째 가뭄이라고 하지만 지오는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물이 증발하여 하늘로 올라가면 구름이 되고 다시 비나 눈으로 내리기 때문이죠.

증발량과 강수량이 비슷해서 지구의 물이 일정하게 유지될 거라는 지오의 생각.

하지만 물이 부족해서 화장실까지 사용 금지가 된 것을 보면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어려운 낱말이 나오면 중간이나 아래쪽에 용어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운 낱말이 나오면 책을 읽다가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용어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물 부족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세계의 다른 나라 또한 물이 부족하며 미국 서부에서는 지역별로 물을 빌리고 갚을 수 있는 물 은행 제도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사의 사진을 보니 물 부족 위기에 처한 지구의 현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가뭄과 물 부족이 어떻게 다른지도 비교 설명이 되어 있어요.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의미가 다르더라구요.





지오와 피피는 외진 바닷가 마을에서 전세계적인 물 부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중인 뇌박사님을 찾아갔어요.

그곳에서 만난 로로는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에 대한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죠.

너무나 귀여운 로봇 로로!!

로로가 오줌을 정수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뇌박사님의 연구를 돕는 케이가 등장합니다.

뇌박사님께서 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인구가 늘면서 물의 사용이 증가했고 자연스럽게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도 늘어났어요.

식량을 재배하기 위한 화학 비료나 살충제 등이 토양을 오염시키며 지하수 또한 오염되어 한번 오염된 토양이나 지하수는 정화가 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요.

이렇다 보니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어요.

엘니뇨와 라니냐 같은 이상 기후도 물 부족 현상의 원인이 된답니다.




지오와 피피, 케이, 로로는 땅속에 물을 찾다가 어디론가 가게 돼요.

그곳에서 빙하수를 파는 사카를 만나게 되어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사막이기 때문에 물이 없어서 다들 어려움을 겪어요.

그때 로로가 정수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오는 오줌을 이용해서 물을 만들죠.

오줌뿐만 아니라 바닷물도 민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갑작스러운 모래 폭풍을 만나게 된 지오와 친구들.

그런데 사카와 로로가 어디론가 사라지게 되고 지오와 친구들은 사카와 로로를 찾아다니지요.

바짝 말라버린 도시를 발견한 지오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사카와 로로를 만나게 됩니다.

사카는 물을 찾기 위해 로로를 데리고 갔던 거예요.

죽어가는 도시에는 싱크홀과 함께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지오와 친구들은 왜 이 도시가 유령도시로 돼버렸는지 밝힐 수 있을까요?




케이는 물을 먹지 못 해서 쓰러지고 말았죠.

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고 3일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몸속 수분이 12% 이상 빠져나가면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목숨을 위협하는 탈수증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케이가 탈수증으로 쓰러지게 되었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탈수증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답니다.

물 때문에 일어나는 여러 분쟁들과 오염되고 있는 물.

직접 사례를 들고 실사의 사진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태안군 기름 유출 사건이 와 닿네요.

2007년 서해안 앞바다에 유조선과 해상 크레인이 충돌하며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되었죠.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늘 바라고 있습니다.

자연의 파괴와 어업에 종사하던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요.



용현군은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이상기후와 물 부족 현상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지금 우리는 쉽게 물을 얻을 수 있어요.

수돗물을 받아서 언제나 쉽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물이 하루라도 나오지 않는다면 그 불편함을 우리는 몸으로 느낄 것입니다.

소중한 물, 우리가 깨끗하게 사용하고 절약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