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조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7
봄봄 스토리 글, 박선영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과사전의 대명사를 아십니까?

용현군이 최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푹 빠져 있는데 얼마 전 국립광주과학관에 갔다가 반가운 문구를 보게 되었어요.

전시된 과학 관련 서적 중에 학습만화 책이 있었는데 그곳에 떡하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대해 나와 있는 거예요.

평소 좋아하는 책이라서 그런지 무척 기뻐하면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가 여기에 나와 있는데 완전 오래전부터 있었던 백과사전이라고 정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탄력을 받아서 한참을 보고 또 봤네요^^

다음에 과학관에 가면 미래엔아이세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가 꼭 비치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1768년 처음 발간되었디고 하니 백과사전의 대명사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과학관에서 만나보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대해 관심이 더욱 생깁니다.

어제는 목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는데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도 좋아하는 독수리를 만나고 많이 들떠있더라구요.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독수리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용현군의 눈은 반짝거립니다.



아이들은 동물을 만나면 사람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물론 커 가면서는 다르지만 새 또한 특징을 하나씩 물어보며 사람과 비교를 했던 용현군이네요.

새의 몸 구조와 세계의 새에 대해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책의 첫머리에 나와 있는 인포그래픽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조류>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 부분이랍니다.

새의 한살이를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달걀의 부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서 이렇게 알에서 새가 부화하는 그림이 더욱 신기한가 봐요.



새는 전 세계적으로 약 9천여 종이 산다고 합니다.

척추동물로 바깥 온도에 관계없이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정온 동물이에요.

날지 못하는 새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늘을 날며 부리, 날개, 깃털, 뼈, 공기주머니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새의 조상으로 본다는 시조새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네요.


하늘을 날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는 새의 다양한 특징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새의 뼈대가 나온 부분은 용현군이 특히 좋아한 부분이네요.

뼈와 근육, 소화 기관, 다양한 새의 부리 특징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사의 사진들도 실려 있어요.

백과사전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해요.

실사의 사진이 있으면 아이들이 더 이해를 쉽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새들이 가지는 특징들에 대한 비교 설명도 너무 유익해요.




새가 하늘을 나는 원리가 나와 있어요.

그 부분도 무척 신기한데 상승하고 하강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설명을 해준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도 배우게 돼요.

세계의 각 나라마다 그 환경에 맞는 새들이 살아가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날아다니면서 배설물을 불출하는 비둘기의 모습에 경악하기도 했네요.

길을 가다가 하늘을 나는 비둘기가 있을 때는 조심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만화 백과라고 해서 사실적인 설명이 부족하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브리트니 만화 백과를 보면 진짜 백과사전을 보는 것처럼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특히 브리트니 만화 백과의 실사의 사진들은 제가 용현군 친구 엄마들에게 책을 소개할 때에 가장 장점으로 설명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새들이 구애를 하고 짝지기를 하며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 모습들도 신기하기만 하네요.

여러 가지 새알들을 비교해 놓은 그림 설명도 있는데 역시나 타조알이 가장 크더라구요.

그리고 새알을 보면 타원형인데 그 이유를 아십니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한 번쯤 질문을 했을 수도 있어요.

새알이 타원형인 이유는 바로 둥지 밖으로 굴러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장말 생명은 신비로운 것 같아요.




새가 알에서 깨어나 하늘을 날고 둥지를 떠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림이랍니다.

아이들은 동물들의 한살이를 굉장히 궁금해해요.

이렇게 그림으로 나와 있으니까 아이들이 궁금해했던 부분을 그림을 보며 이해합니다.





새는 바닷가나 도시, 극지방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물에서 살아가는 새들도 있고 밤에 활동을 하는 새도 있어요.

날지 못하는 새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아이들은 날지 못하는 새에 대해 배워 놓고 퀴즈를 내기도 하더라구요.

철새와 텃새 등 아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배울 수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조류>입니다.


항상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접하다 보면 환경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조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멸종 위기에 처한 새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네요.

동요에도 등장하는 따오기는 중국, 일본, 한국 등에 주로 서식을 하고 있지만 멸종 위기에 있어요.

동남아시아의 가는부리독수리와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의 회색관두루미, 아마존 열대 우림의 스픽마코앵무 등 다양한 종류의 조류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답니다.

현재 세계 조류 중 13%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이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계속 볼 수 있도록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어요.




 


 

일요일에 목포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와서 용현군이 저녁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조류>를 다시 꺼내 와서 읽더라구요.

커다란 독수리가 자기를 보고 있는 것처럼 무시무시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동물은 언제나 아이들의 친구랍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한 자연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독서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