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10 - 시간 탐험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0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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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 10 / 시간 탐험 일기


요즘 아이들이 보는 책과 비교해보면 윔피키드는 조금 옛날스럽다고 해야할까요.

크기도 일반 책과 비교했을 때에 더 작은 편이지만 손에 꼭 쥐고 깔깔거리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색감이 강한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른데 한 번 읽으면 푹 빠져드는 공감 가득한 내용들이 무척 재미있네요.

얼마 전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면서 어린 시절이 많이 그리웠었네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았고 안전했고 만족도도 높았고...

어렵게 살아가던 시절이지만 정이 넘쳤던 그때였던 것 같아요.

책 속에서 엄마의 모습이 공감이 되기도 하고 또 편리해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는 그레그의 모습도 공감이 되었답니다.

그레그는 편해진 지금의 모습을 보며 미래에는 인간의 척추마저 없어질 것이라는 표현에 깔깔깔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요즘 용현군도 일기를 쓰고 있는데 윔피키드의 내용을 보면 용현군의 일기와도 조금 닮아 있더라구요.

실감 나는 표현들이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인 것 같아요.

용현군도 윔피키드를 읽을 때에는 키득거리면서 혼자 웃는답니다.

다니고 있는 도서관에도 윔피키드 시리즈가 있는데 용현군이 무척 좋아해서 자주 빌려서 읽고 있어요.

이번에 윔피키드 10이 출간되며 용현군이 아주 반가워했고 다른 시리즈를 다시 빌려서 읽고 싶대요.





엉뚱하기도 하고 재치가 넘치기도 한 그레그의 모습에 웃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치약 뚜껑이 세면대 구멍으로 빠진 부분이 생각이 나요.

위험하기는 했지만 또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그레그의 모습에 왜 빠져드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무척 개구진 모습에서는 조금 염려가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흥미롭기만 한 이야기들이랍니다.

직접 경험할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공감하면서 빠져들 수 있는 상황들.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기도 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모험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모험을 떠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서 여행도 떠나고 탐험도 떠나는 용현군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글밥이 많은 책의 경우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윔피키드 시리즈는 읽다 보면 이 책의 두께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책과 가까워지게 하는 마법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윔피키드 시리즈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빠져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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