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걷는 지리 길 - 전국의 대표 지리길 15곳 아빠와 함께 걷는 길 시리즈
남상욱.송소진.장치은 지음, 우지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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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지리 길 15곳

아빠와 함께 걷는 지리 길


날씨가 따사로워지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봄이면 초록빛 자연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요.

여행이나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

이 계절과 아주 어울리는 책 <전국의 대표 지리길 15곳 - 아빠와 함께 걷는 지리 길>입니다.

5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여행지도 하나둘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전국의 대표 지리길 15곳을 만나봤어요.

이미 가봤던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아서 꼭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우리가 여행을 할 때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수집하지만 못하면 생각만큼 큰 즐거움을 얻지는 못해요.

미리 여행할 곳의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면 기대한 만큼 즐거움도 배가 된답니다.

주변에서 해외여행을 많이 가니까 용현군도 해외여행을 우리도 언제 가느냐고 묻더라구요.

다른 나라에 좋은 볼거리도 가득하지만 우리나라도 아름답고 멋진 곳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전국 대표 지리 길 15곳 - 아빠와 함께 걷는 지리 길>을 읽으며 지리 여행을 떠납니다.

​강원도 태백 구문소에는 5억 년 전의 신비로운 모습이 남아 있어요.

아직 아이들과 강원도는 가보지 못했는데 가게 된다면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과 구문소 자연 탐방로 등 꼭 둘러보고 와야겠어요.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그 시대의 환경과 생물들의 모습을 화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강원도 태백 구문소에서 고생대의 모습을 봤었다면 경상남도 고성군 덕명리에 있는 상족 해안에서는 중생대의 공룡들의 흔적을 볼 수 있어요.

예전에 가족 여행으로 고성을 다녀왔었는데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고성 공룡 박물관'이에요.

지금도 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랍니다.

야외 공원과 상족 해안까지 둘러보면서 공룡의 이동 경로와 발자국을 볼 수 있지만 아쉽게 상족 해안을 둘러보지 못했네요.

책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실사의 사진들과 함께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 세부적인 설명도 담고 있어요.

또한 '두런두런 알고 가요'를 참고하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돼요.

찾아가는 방법과 산책 코스, 산책 정보, 주의할 점 등 우리가 여행을 할 때에 꼭 필요한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인공적인 건물이나 놀이 요소가 아닌 자연을 탐방하고 직접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지리 길이라서 훨씬 안정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여행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큰애가 걷는 것을 힘들어하고 시력도 많이 나빠지면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초록숲을 보고 직접 흙을 밟으며 걷는 길...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이번에 제주도 여행에 꼭 가게 될 용머리 해안.

제주도는 지질적으로도 중요하고 경치도 좋은 환경부가 자연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랍니다.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라산, 만장굴, 성산 일출봉 등 명소가 많아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어요.


용머리 해안 쪽에는 '산속에 방이 있다.'라는 뜻을 가진 산방산이 보인답니다.

산방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은 만들어지는 과정도 무척 중요하죠.

그리고 해안의 모습들의 실사의 사진을 보니 제주도에 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그럼 제주도는 언제 생겼을까요?

제주도의 지리 길과 함께 언제 생겼는지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해변 하면 또 생각 나는 것이 바로 전라북도의 변산반도랍니다.

사실 가을에 변산에 다녀오면서 층을 이룬 멋진 절벽을 보고 왔었어요.

다시 한 번 전국의 대표 지리 겔로 만나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책을 쌓아 놓은 것처럼 층을 이루는 해안 절벽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죠.



꼭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 대관령 삼양 목장과 경상북도 울릉도, 경북 안동의 하회 마을, 모성 녹차밭...

가까운 곳부터 아이들과 함께 다녀야겠어요.

우리가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관 등 아이들과 함께 가는 곳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서물은 비용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몸도 튼튼해질 수 있어요.

전국의 대표 지리 길을 만나보니 회색빛 이 도시가 너무나 삭막하게 느껴지네요.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 지리 길 15곳을 소개하며 지역마다 다른 환경의 특색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세계의 기후와 계절의 변화, 24절기 등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정보들도 담고 있어요.

기후와 관련된 속담들도 아주 재미있네요.

마지막 부분에 보면 '짧아지는 겨울'에 대한 표가 나오더라구요.

과거와 현재의 기후,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환경의 문제점까지 함께 담고 있는 전국의 대표 지리 길 15곳를 읽으면서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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