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기 전에 미술관에 한 번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래엔아이세움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를 읽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어요.
미술 작품을 우리가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미술 작품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그런 이유 때문에 두려움도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먼저 미술가와
미술 작품을 만나본다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미술 작품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돼요.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는 동서양 미술사학을 전공한 국내의 학자들이 만든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염두 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의 외국 편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샘 피카소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의 미술가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한국 편에서는 장승업,
정선, 김정희 등 한 번쯤 접했던 미술작품의 미술가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다른 시리즈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1577년 7월 28일 페테르 파울
루벤스는 독일 지겐에서 출생했어요.
평생 동안 3천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루벤스의 미술 작품을 너무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에서 신화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인물의 표현들이 사실감 있어서
섬찟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빛과 몸의 굴곡, 배경
들...
고대 로마의 역사를 주제로 했던
작품들과 설명들이 무척 흥미로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나 봐요.
미술 작품 속의 인물들을 보면
표정으로 모든 감정들이 그대로 표출이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의 그림인지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시대적 배경도 함께 엿볼 수 있었으며 그림의 설명이 없더라도 작품만으로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는 루벤스가 남긴 작품 중에 100여 점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루벤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영향을 받았던 다른 작가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우리 아이들이라면 더욱더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루벤스의 대표작인 '자화상'이라는 작품입니다.
우리가 미술 작품들은 종종 책이나
미디어로 접하기 때문에 오래 기억하고 있지만 미술가의 모습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여러 미술가들과
루벤스의 모습을 눈을 새기며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