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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네 탈무드 학교 1교시 배려 ㅣ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이형진 글.그림, 전성수 감수 / 꿈초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를 읽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요
<꿈꾸는초승달>은 키즈엠의 초등 아동 도서 브랜드로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랍니다
질문이 많은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답을 던져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늘 한 가지 방법만을 생각했던 것 같은데 꿈꾸는초승달의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를 읽어보니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차례를 보면 총 6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용현군이 아는 이야기들이라고 하면서 무척 반가워해요
아는 이야기라도 이야기의 흐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죠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에는 아이들의 생각도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생각 놀이 책을 보면 독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책 한 권으로 탈무드 이야기를 6편이나 읽을 수 있고 독후 활동까지 할 수 있으니 너무 맘에 드네요
사실 책을 읽다 보면 독후 활동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특히나 초등학생이 되다보니 아이에 맞춰서 독후 활동을 하는 일이 참 어렵게 느껴졌답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시켜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고 함께 소중한 가르침을 주는 탈무드 이야기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할아버지, 봉오리와 알밤이에 대해서도 읽어봤어요
봉오리와 알밤이는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생각들로 이야기를 대신하기도 한답니다

이야기가 끝나지만 봉오리와 알밤이는 이 이야기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해요
누구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알밤이의 말이 와 닿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고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겠지요
조금 더 깊이 생각을 해볼까요?
외롭고 힘든 사람이 있지만 자신의 일에 바쁜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요
그러면 더욱 외로워질 것이고 외롭고 힘들었던 사람은 결국 누군가를 원망하게 되겠죠
외로운 사람은 누군가를 원망하면서 아주 많이 외로워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광대가 이 사람이 외롭고 힘들 때에 위로를 해준다고 생각을 해보면 상황은 달라지죠
단 한 사람이라도 관심을 갖어준다면 외로웠던 사람은 그 어떤 원망 없이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에서 알려주는 <배려>가 어떤 것인지 조금씩 짐작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우애 깊은 형제 이야기 또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이야기죠
깊은 밤 서로에게 볏단을 가져다주게 되고 다음 날에는 볏단이 그대로 있는 형과 아우의 우애 깊은 이야기!
알밤이와 봉오리의 생각은 서로 다르네요
알밤이는 형제가 서로 돕고 싶었고 깊은 밤에 볏단을 옮겼지만 결국 볏단이 그대로이니 서로 헛수고만 했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이런 생각은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인 것 같아요
봉오리는 형제의 볏단은 그대로였지만 우애는 더욱 깊어졌다고 생각했답니다
저도 용현군도 봉오리의 생각에 동감이랍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며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돼요
직접 주인공이 되어 걱정을 해주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면서 생활 속에 녹아 있는 배려를 배워요
배려는 크고 특별한 것이 아니랍니다
무심코 지나쳤지만 상대방에게는 배려라고 느껴지는 것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우리가 배우는 것 중에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즐겁게 읽었던 책의 내용은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으니까요
특히 탈무드 책은 아주 어릴 때에 읽었는데도 지금도 생각이 난답니다
기억에 쏙쏙 더 오래 남도록 이렇게 독후 활동을 해볼 수도 있어요
각 이야기에 맞춰서 서로 다른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배려는 크고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우리가 언제라도 쉽게 할 수 있으며 나의 배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할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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