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사이언스 잼/힘과 운동/권투시합/지레의 원리
과학 만들기나 실험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갖었던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할때라서 그런지 잘따라서 해주고 재미있어했던 사이언스 잼입니다
유치부터 초등3학년까지 활용가능하며 구성은 놀이책 1권과 놀이 딱지 7개, 놀이꾸러미 13개가 들어있어요

사이언스 잼-힘과 운동은 13가지의 신나는 과학놀이가 담겨져있는데 초등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갔을때 교과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아직 과학의 원리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일지라도 만들기를 하는 재미가 있어서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과학에 대해 좀더 쉬운 접근도 할수 있죠
손으로 만지고 조립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겠더라구요

구성된 품목을 펼쳐봤어요
과학 놀이와 실험을 하면서 과학적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도 잘 나와 있네요
용현이의 관심은 얼른 만들어 보는 것... 아이들이 빨리 시작하자고 아우성입니다

준비물과 놀이 과정,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렇게 설명 되어 있더라구요
지레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어요
지레는 막대의 한 점을 물체에 받쳐 고정 시키고 한쪽에서 힘을 주면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꾸거나 움직여야할 거리를 줄여주는 도구랍니다
놀이 딱지를 이용해서 튼튼한 과학 놀이 도구를 만들 수 있는데 허술하지 않은 점이 참 좋았어요
조립한 과학 놀이 작품이 쉽게 부셔지지 않아요
오늘 아이들과 만들어본 권투시합이라는 과학 놀이는 지레의 원리를 알게 해줍니다
놀이터에서 쉽게 접하는 시소와 집에서 사용하는 손톱깎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의 이해를 더 도울 수 있지요
권투 시합
만들기를 도와주는 책에 준비물과 놀이 과정이 나와 있어요
똑딱이 단추가 정말 신기하네요
준비물에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 실험 재료를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
형제가 함께 하다보니 주의사항도 늘 확인하게 되요
작은 재료가 많아서 그런지 유의해야할 것 같아요

놀이딱지에서 재료를 뜯어내요
쉽게 잘 뜯어지게 되어 있어서 용현이 혼자서 다 뜯었어요
책에 설명이 나와 있기때문에 용현이가 혼자 보고 조립을 하더라구요
엄마의 도움이 조금씩 필요하기는 하지만 하고자하는 의욕이 정말 강해요
똑딱이 단추를 끼우는 것은 조금 힘들어서 엄마가 도와줬고 나중에는 혼자서도 끼울 수 있게 되었어요

지그재그로 이렇게 끼우니 X 모양이 여러개 연결되었네요
똑딱이 단추는 길고 짧은 것을 함께 마주보고 끼워야지 뚝 소리와 함께 들어간답니다
용현이가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금새 익히고 잘 따라했으며 이렇게 모양이 만들어지자 너무 좋아해요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뜯어낸 동물 그림을 하나씩 붙였네요
마주보게 붙이는 것은 엄마가 도와줬어요
두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밀고 당기기를 하니까 정말 동물들이 권투를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신기해서 용현이가 즐겁게 권투 시합을 즐깁니다
실험 재료가 쉽게 부셔지지 않아서 오래도록 활용 가능하겠더라구요
용현에게 손잡이를 바깥쪽으로 벌리게 하면 동물들이 권투를 하는지 하지 않는지 질문도 해보고 지레의 원리라는 것도 알려주는 시간을 보냈어요
책 속에서 과학의 원리에 대한 내용을 읽기도 하지만 이렇게 직접 실험을 해보고 만들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알게 되었답니다
또 하고 싶어요! 라고 외치는 용현이와 자주 활용하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