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자라는 나무 - 학교에서 돈을 배우자!
박정현 지음, 이현지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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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자라는 나무 

제목을 보고 살짝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이런 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제 관련해서 용어도 어렵고 아직은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이해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요.

무엇보다 지루해한다는 것도 크게 걱정스러운 부분이죠.

그래서 눈높이의 관련 책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한겨레아이들 <돈이 자라는 나무>는 초등학생이 히해하기 쉽게 정리된 경제 동화랍니다.

건강이 최고이고 사랑도 최고이고... 하지만 돈이 최고라고 하면 손가락질을 받죠.

그래서 돈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순위는 가장 뒷부분에 놓게 되더라구요.

그런 돈의 필요성부터 돈이 어떻게 모아지게 되는지 또 그런 돈이 어떻게 해서 멀어지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돈이 자라는 나무>입니다.

'시간은 돈'이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사용하죠.

돈은 아껴 쓰면서 시간은 낭비하는 일상을 보내기도 합니다.

 

 

 

 

 

시간과 돈의 관계, 부자가 되기 위한 튼튼 그릇, 국민이 나라에 내는 돈 세금, 저축과 아직은 모두 이해하지 못하지만 기업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돈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 내용 설명을 쉬운 용어들로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경제관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부터 이제 제대로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친구들까지 두루두루 읽으면 아주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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