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세계의 수도 (빅북) 그린북 빅북 시리즈
타라네 가자르 제르벤 지음, 닉 네베스 외 그림, 공민희 옮김 / 그린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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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세계의 수도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과 수도 알아맞히기를 해봤어요.

각 나라의 수도를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둘째는 너무너무 모르더라구요.

다른 나라로의 여행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둘째이지만 그 나라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그나마 큰애는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긴가민가 머리를 갸웃거리기도 했구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알고 있지 않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많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수도 맞추기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와글와글 세계의 수도>에서는 각 나라의 수도에 대한 정보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더라구요.

도시에 대한 특징뿐만 아니라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세계 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정보를 간직한 책입니다.


한 나라의 정부가 있는 도시를 수도라고 합니다.

많은 수도들이 나라 전체의 무역과 문화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먼저 우리나의 서울이 소개가 되어 있네요.

서울은 작년 한 번 아이들과 다녀왔었죠.

잠시 머무르다 와서 여기저기 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으로서는 가보고 싶은 곳이 아주 많답니다.

아이들과 가봤던 국립중앙박물관도 나와 있고 가보고 싶은 남산 서울타워도 나와 있더라구요.

그림과 함께 내용 정리도 잘 되어 있어요.




 



책 읽기 전에 엄마에게 물어봤던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아이들이 가고 싶은 나라인 영국 일본의 도쿄와 영국의 런던 등 다양 나라의 수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네요.







그리고 고대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집트의 카이로에도 꼭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나라들. 정말 눈이 번쩍 뜨이고 호기심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각 대륙의 수도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와글와글 세계의 수도>를 읽고 나면 깜짝 수도 퀴즈도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독후 활동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수도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던 둘째도 이제는 척척 수도 이름을 말하게 될 것 같아요.



 



 

각 나라의 수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 역사, 환경, 교통수단까지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던 <와글와글 세계의 수도>입니다.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둘째에게도 아주 신나는 도서!

꾸준히 읽고 각 나라에 대해 많이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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