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보다 큰 꿈을 펼쳐 봐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꿈을 찾아주는 책
서경덕 지음, 이채원 그림 / 계림북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신문에서 잊혀질만 하면 기사가 되어 지면을 차지하고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이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어느 단체에서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구나라고만 생각했지요.

그러나, 최초로 시도한 부분이라든지 아이디어 면에서 특이했기 때문에 시선은 갔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 대단하지라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지요.

이렇게 기사만 보고, 끝을 냈었는데 신간중에 한국홍보를 하시고 미국신문에 기사를 내신분이라는 걸 보고 눈이 번쩍 띄였다.

아~ 바로 이분이셨구나. 유명하지도 부자도 특별하지도 않은 분이 어떻게

이런 도전을 할 수 있게 된건지 알수 있는 책이 나온것입니다.

무얼 망설이겠습니까. 아이들에게 바로 이런 책을 보여줘야한다라는 생각이지요.

 

 

이런 서경덕작가님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미국의 유명한 뉴욕타임스등 여러신문매체에 한국을 알리고,

MBC예능 무한도전이라는 팀과 타임스퀘어광장의 전광판에 비빕밥광고까지 올리신 분입니다.

서경덕님의 글 중에서 어린시절이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이런 도전정신으로 실천까지 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지요.

평범한 가정이긴 했으나, 집안이 도서관이었다합니다.

개인적으로 책도 당연히 보탬이 되었겠지만 그것보다는 신문이 더 큰 자극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신문을 오리고, 스크랩하는 것을 좋아하여 서경덕님을 위한 신문을 1부 더 받아주셨다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원동력은 매일 동네에 나가서 동네 친구나 형들과 뛰어놀며 놀았다는 것이네요.

집안에서 책이나 신문만 가지고 논게 아니라 동네에서 노는 무리로 소문이 날 정도로 바깥에서 즐겼다는 것이지요.

이런게 바로 다재다능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유년의 힘이 바탕이 되어 맨처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도전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사나 매체를 타고 여러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힘을 받게 됩니다.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으로 시작하여 디자이너 이상봉님 그리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되었다는"독도광고 모금운동" 을 펼쳤다 합니다.

대단한 것이 포털사이트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최고의 금액 2억을 넘긴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우리나라 국민의 단결성을 느꼈습니다. 이런 정신은 감히 어느 나라가 따라 오겠습니까.

바로 이런일을 가능하게 만드신 분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님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쉬지 않고 진행하고 계시는 이 분에게 "대한민국 만세"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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