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세상, 왜 즐거워? 바른생활 어린이 실천 동화 2
양은진 지음, 봄 그림, 정우희 부록글 / 꿈꾸는사람들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바른생활 어린이 실천동화

게임 속 세상 왜 즐거워?


평소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네요 뭐 실력이 없다보니 해도 재미도 없고 게임에 많은시간이 드는지라 그리 안좋아한답니다


그러나 우리아이들 게임 너무 좋아하지요 다른곳에 관심없다가도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은 아주 학교가든 숙제든 공부든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된것이 바로 게임이랍니다


엄마들 사이에 이노무 게임때문에 에휴~~~ 하는 한숨이

줘도 문제 안줘도 문제

암튼 울집도 저와 아이 게임 때문에 난리지요

그 딱 떨어진 합의점을 못찾은것이


게임속 세상 왜 즐거워?

이 책에 어린 주인공 기기범이란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딱 나와 내아이의 모습과 너무 같아

순간 놀라다 또 재미있네요

읽으면서 어쩜 똑같네


기범이네처럼 뭐 그냥은 상태 괜찮게 돌아가는 컴퓨터가 한대있지요 게임은 잘안돌아가는 

사실 바꾸고 싶어도 더 게임을 하겠지란 생각에 안비꿔주고 있답니다



기봄이네 옆집으로 현이가 이사를 오게 된답니다 어느날 최신형 컴퓨터가 현이네로 배달되는걸 본후로 부러워서 심통을 부리지요

현이는 공부도 잘하는데 게임도 참 잘하는 그 모습에 기범이는 현이를 부러워 한답니다




이 책에 기범이나 현이처럼 아이들은 게임이 그냥 일상입니다

하나의 그들만의 삶의 한 대화고 하나의 문화인 그냥 우리가 자고먹고 하는 그냥 당연한 일상


게임이 있어 소통하고 어울리고 즐거워하는 

지금의 아이들이지요 

우리와 너무 다른 지금이 잘못되었다 하는것보다는 지금 이 아이들이 사는 지금을 이해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끔 현실과 다른 게임속에서 나 자신이 아닌 캐릭터로 서로 소통하다보니 너무 쉽게 이야기를 나누다 오해해서 싸우지 않도록

항상 게임속 캐릭터들도 바른말 고운말을 썼으면 좋겠네요


게임속은 현실과 달라 좋아하겠지만 다르다는걸 알고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겠지요



기범이와 현이는 게임속에서 잠시 벗어나 야구를 즐긴답니다


게임속 세상 왜 즐거워?

글쎄다 잘은 모르겠지만 게임속에는 아이들만의 세상이 있겠지요 

가끔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여줘 그들만의 세상을 즐기는 여유를 주는것고 괜찮겠다는 생각드네요


단 학생이기에 공부하것이 있고 해야할일이 있으니 그건 해놓고 하는걸로 아이와 다시 한번 약속을 잡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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