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창의력 365 퀴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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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의 인기는 끝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신비아파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아이들의 눈과

귀,손 등 오감을 만족시켜주는데 우리 아이들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만나보았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신비아파트 창의력 365 퀴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통한 다양한 퀴즈를 풀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신비아파트 창의력 365 퀴즈>는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퀴즈로 매일 하루에 1개씩 도전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유아들까지 다양하게 아이들이 퀴즈도 풀고 색칠도 해볼 수 있다.

초등학교 다니는 형아는 조금 어려운 문제를 6살 동생은 6살 동생에게 맞는 문제로 한동안 아이들은 집중을 하며 즐겁게 문제를 풀었다.




6살 아들은 미로찾기를 해보았는데 정말 귀여웠다. 미로 속 길을 막 뚫고가는 6세 어린이.

옆에서 함께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을 찾으며 오랜만에 엄마도 미로찾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신비아파트 창의력 365 퀴즈>를 아이들이 풀고 정확한 답이 잘 나와있어 아이들은 자기가 푼 퀴즈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신비아파트 창의력 365 퀴즈>를 아이가 처음 만났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퀴즈북이라 정말 행복해했다.

한 장씩 살펴보니 매일 한 장씩 풀 수 있게 구성되어져있고,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골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알찬 퀴즈북이다.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알차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퀴즈북.

<신비아파트 창의력 365 퀴즈>.

집중력과 관찰력과 어휘력도 함께 쑥쑥 키울 수 있어 더욱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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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 바다탐험×인어공주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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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의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

지방이라 과천과학관을 가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과천과학관장님의 펴내는 글과 함께

재미와 깊이가 있는 과학 시리즈를 만날 수 있어 참 행복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한 학습만화와 설명이 함께 구성되어 아이는 지루할 틈없이

알차게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를 읽어나갔다.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나간다.

세아라는 바다 왕국의 공주가 다섯 가지 바다 보물을 찾는 바다 여행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바다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풀어나가는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의 구성이 참 맘에 들었다.

 

'통이의 과학 뽐내기'에서는 통이가 과학 지식을 짧게 싣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100% 학습 만화가 아닌 만화와 글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

그래서 학습만화에 조금 거부감이 있는 학부모에게도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는

꽤 괜찮은 과학 시리즈의 초등 과학책이다.

 

 

요즘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문제들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잘 나와있어 정말 맘에 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맘이

더욱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 아닐까?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에서 세아는 다섯 가지 바다 보물을 찾았을까?

그건 책을 통해 알아보자^^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를 아이가 읽으면서 다른 과학 시리즈랑은 또 다른 과학책의

재미에 푹 빠졌었다고 얘기했다.

과천과학관의 과학 시리즈를 처음 만나 본 아이는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를

다 읽은 후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고 찾을 정도였으니^^

과학이라는 어려울 수 있는 학문을 아이들일 때부터 쉽고 가깝게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에 의해

아이들은 참 좋은 과학책들을 많이 출간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이 톡톡 쌓이다!사이다>는 아이들에게 과학이라는 학문이

결코 어렵지 않고

우리 곁에 늘 있는 자연도 과학이라는 걸 자연스레 접근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상상아카데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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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의 고양이
멜라니 뤼탕 지음, 김이슬 옮김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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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는 원수지간이라는 옛말도 있는데 개와 고양이가 과연 친한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들의 동화책을 만든 <개와 개의 고양이>.

 

아기 고양이는 양말 한 짝을 신을 수가 없어 심통이 났다.

그리고 커다란 개 바우가 어디론가 가자고 소리쳤다.

 

아기 고양이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바우는 한쪽 양말을 신겨주며 산책을 갔다.

 

 

<개와 개의 고양이>를 아이랑 읽다보면 이렇게 의성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그 의성어가 등장할 때마다 <개와 개의 고양이>의 삽화 속 색감이 오묘하면서도

참 이쁘다.

 

바우와 아기 고양이그 지나가던 중 조그마한 곤충을 발견했는데 나방이 살짝 몸을

떨고 있었다.

아기 고양이는 호기심에 가득한 모습으로 바우에게 물었다.

왜 몸을 떠는 거냐고.. 그러니 바우는 나방의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하며 답했다.

그런 나방을 찾은 아기 고양이는 금새 기분이 좋아졌고 덩달아 바우도 기분이 좋아졌다.

둘의 산책은 계속 되었다.

<개와 개의 고양이>에서는 아기 고양이와 바우의 진실한 우정에 대해 참 이쁘게

그려나가고 있다.

그림에서도 글 속에서도 둘의 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이다.

 

둘의 대화 속에 바우는 아기 고양이에게 참 가슴 따뜻한 말들을 많이 해준다.

그리고 <개와 개의 고양이>의 시작인 한쪽 양말을 가방 속에서 꺼내 아기 고양이가 혼자

양말 신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심적으로 많이 도와준다.

비록 곧장 양말을 벗어 던졌지만 말이다.

 

그렇게 둘은 잠이 들었고, 아까 아기 고양이가 발견한 나방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둘이 먹다 남은 커다란 꿀 비스킷을 먹기 시작했다.

양말을 한 짝씩 나눠 신으며 둘은 코 잠들었다.

<개와 개의 고양이>를 처음 만났을 때 개와 고양이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하는

반신반의한 생각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그런데 한 장씩 읽어나갈 때마다 <개와 개의 고양이>에서 만나는 개와 고양이는

가슴 따뜻한

캐릭터들이라 아이들의 동화책 속에서 또 한 번 많은 걸 느꼈다.

서로를 위하는 친구의 맘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정말 많은 힘을 가질 것인데

이렇게 어릴 때부터

이런 책을 많이 읽으면 참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언제나 넓은 가슴으로 아기 고양이를 사랑하고 보듬어주는 모습은

친구는 물론이고 가족, 인간간의 관계에서 우리가 배워야하고 보여줘야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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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9
원유순 지음, 김정은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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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화책은 늘 어른인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이번에 만난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역시 아이가 먼저 읽고 그 다음 내가 읽어보았는데

꽤 괜찮다고 느꼈다.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동화책이다.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게 대화도 하고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인간인 우리가 배운다.

주인공인 미르는 길고양이로 집 안에 편안해보이는 한 고양이를 부러워하게 된다.

그 배경에는 미르의 엄마의 영향이 컸다.

그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미르는 하는데 그러면서 만난 마트라는 고양이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성장한다.

 

미르의 엄마는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미르에게 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는

고양이가 되길 바랬다.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의 작은 제목들은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다.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심오하지만 뭔가 가슴을 울리는 그런 제목들 말이다.

 

미르는 마트와 함께 밍크라는 고양이가 있는 그 가정집의 여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공 연습을 한다.

공으로 사랑받기 위해 부던히 많은 노력을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사라진 미르의 아빠가

했던 얘기들을 떠올린다.

아빠의 말은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리고 아빠가 불러주던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는 이 책의 제목처럼 그리운 아빠를

떠올리며 다시 성장한 미르의 모습에 괜시리 찡하면서도 가슴뭉클했다.

 

그렇게 사랑받으며 미르가 꿈꾸고 엄마가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미르는 벗어났다. 아니 다시 자유를 찾으러 나섰다고 얘기하는게 낫겠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그 삶이 행복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디에도 매여있지 않는 바람처럼 미르는 그렇게 살기 위해 집을 나왔다.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무난히 읽을만큼의 글밥과 그림이 적당히

구성되어진 동화책이다.

하지만 그 내용만큼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근사한

동화책이다.

한 고양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간의 모습을 투영시켜 볼 수 있다.

화려한 무엇인가를 꿈꾸고 그리워하지만 결국 그것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큰 아이가 점점 독서의 수준이 올라갈 수록 엄마도 독서하는 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에

참 감사하며

가슴뭉클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을 다시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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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 - 아기 새가 포르르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김아정 지음, 남경현 그림 / 키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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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6살 꼬맹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한글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데 아직 받침은 조금 힘들어한다.

하지만 받침 없는 한글은 잘 읽어나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그래서 받침없는 동화책들을 찾아봤는데 그 때 만난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

QR코드를 찍어 좀 더 생동감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맘에 들었다.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의 전체 시리즈가 총 4권까지

있다.

우리 꼬맹이 1권 시작했으니 4권까지 도전해봐야겠다.

아이의 나이에 맞게 구성되어져있어 아이의 한글 수준에 맞게 책을 고를 수 있다.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을 살펴보면 먼저 주간 학습표가

나와있어아이들도 부모들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1일차에서 6일차까지 이야기 하나로 세 번을 읽고 마지막 7일차에는 글자딱지로 복습

놀이를 한다.

QR코드를 찍어 아이랑 더욱 재미있게 복습 놀이를 할 수 있어 참 맘에 들었다.

 

큰 글자와 그림은 이제 막 받침없이 읽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받침 없는 읽기를 끝낸 후 아이는 따라 쓰고 선을 그어 자신이 읽었던 한글을 따라 써보기도

하고 낱말과 그림을 연결해볼 수도 있다.

또한 알맞은 낱말도 골라볼 수 있어 아이들이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한글 공부를

확장하며 아이들의 한글 학습을 성장시켜줄 수 있다.

QR코드를 찍어 아이는 함께 듣고 읽으며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를 공부할 수 있다.

받침이 없으니 6살 꼬맹이는 자신감있게 한글을 읽으며 공부를 했다.

아이는 동화책같으면서도 또 연필을 잡고 단어에 동그라미도 치고,단어를 연결하는

 

 활동도 하니 신기했나보다.

전혀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활동이 계속되면서 아이 혼자 받침없는 읽기를 무난하게

 

이어나갔다.

시리즈도 구체적으로 잘 나뉘어져있어 아이랑 부모는 아이의 한글 발달 단계에 맞게

또 선택할 수 있고

계단을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듯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갈 수 있어 아이의 한글 학습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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