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사이언스 :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신경순 지음, 문정완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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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가 부쩍 우주에 관심이 많다.

"블랙홀이 뭐예요?","블랙홀에 빠지면 돌아올 수 없어요?"등등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고개를 들고 있는 아이에게 딱인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우주에 관련한 책이라 그런지 외계인이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외계인의 모습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정말 궁금하다.^^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는 과학만화로 아이들에게 우주를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우주의 어려운 용어들을 만화로 접하니 쉽게 이해하며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는 느낌을 받았다.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강한솔과 친구들은 어린이 UFO클럽 '링월드'를 만들어 함께 연구하는데 우연히 교장선생님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책의 차례는 이러하다. 

 

 

책의 중간 중간마다 'Science Tip'이 들어있어 각 장의 내용에 보충설명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책을 함께 읽어나가는 부모님에게도 많은 우주 지식을 전해준다.

 

 

 

그리고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책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아하 그렇군요!-사이언스 지식탐험' 이 있어 그 장과 관련된 심화 학습이 설명되어 있어 한층 더

깊게 배우고 싶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 충족시켜줄 수 있어 참 좋았다.

실제로 아이도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앞 장의 내용들을 읽었던터라 심화 학습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배틀 사이언스'과학만화 시리즈 중 미래교통수단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도  낯설어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다.

과학만화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데에는

과학만화것도 없다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에게도 어려울 수 있는 과학용어나 이론 등을

글이 많은 책보다는 적절한 재미와 스토리가 가미된 과학만화로 읽다보면 자신도 알게모르게

과학지식들이 스며드는 것을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배틀 사이언스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는 정말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과학만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틀 사이언스> 과학만화 시리즈의 다른 만화도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싶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구성되어진 책을 아이도 좋아하기에 더욱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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