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New English ICE BREAK : Basic

New English ICE BREAK : Basic - 100개 문장으로 2500문장을 Talking하다
BaEsic Contents House 외 지음 / Watermelon(워터메론) / 2012년 10월

별난 책..아직도 내 손에 있다. 다 읽었다고 쳐박힐 채과는 다르다. 언어에 대한 접근이 달라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내가 느낀 것은 언어는 자꾸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자꾸자꾸~ 그래서 이책이 난 좋다. 우리는 대학을 나와도 아직 걸음마를 해야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자꾸자꾸 읽게된다.

[100자평] 정신분석 입문

정신분석 입문 - 인간 정신에 대한 혁명적 통찰 ㅣ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15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최석진 편역 / 돋을새김 / 2009년 11월

그 유명한 프로이트를 나만의 교수님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대학교 때 꿈의 해석을 도전했다. 바로 접고 몇일후 도서관에 반납했다. 20년이 지난후 읽어봤다. 이해가 간다. 적어도 프로이트선생님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거 같아 이해되는 것만 같았다. 재미지고 좋았다.^^

[100자평]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영미 옮김 / 창해 / 2008년 11월

제목이 너무 호기심이 가버리는 책, 한 번 제목을 보곤 사지 않을 수 없던 책... 인간은 태어나고 죽고, 그리고... 다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어쩌면 영원히 살게되는 건 아닐까? 져물었던 태양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누구인가를 자신있게 대답하게하는 글들..

[100자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ㅣ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장영재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8월

어려울 거라고 무거울 거라고...미뤄두었던 책. 읽는 내내 동화책 같은 내용에 쉬웠고, 내가 생각했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너무 유사한 내용이어서 눈물이 났다. 종교와 무관한 나지만, 유일신의 가르침이 나와 일치하는 건, 신이 인간을 사랑해서든가, 우리가 신으로 향하기 때문아닐까?

[100자평] 북유럽 신화 여행

북유럽 신화 여행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의 이야기
최순욱 지음 / 서해문집 / 2012년 11월

재미나다. 신기하다. 문화라는 것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접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던 많은 지식이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실체를 밝힌다. 또 그 모습이 귀엽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내내 나를 지식과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