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아이 이안 실짝 내용을 살펴 보고는 너무나도 보여주고 보고싶었던 동화책 '' 파란 아이 이안'' 오늘 아이들과 읽어보니 정말 감동이네요 내용도 좋지만 그림 속 표정들도 그마음을 알 수 있도록 그려져 있어 더욱 좋았어요 태어날때 부터 얼굴에 파란색 점이 있던 이안이 ,그 부모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안이가 엄마 아빠와 또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얼굴을 보고 물을때 사람마다 자기만의 색이 있고 그색이 아주 강하면 눈에 오이는 거라는 엄마의 말에 마음이 뭉클 했어요 이안이는 엄마의 말을듣고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지만 파란색이 자신의 색이라 생각하고파란색만 보면 욕심을내었죠 그러던중 새로이 온 친구 빨간머리 롱이 와 단짝이 되었구요 이안이와 롱이가 그림그리다 물감색을 섞게되며 생긴일들이 참 멋졌어요 모두와 즐겁게 물감 놀이 한 후에 깨끗이 씻은 이안이의 얼굴에 놀랍게도 파란점이 사라졌네요 아이랑 이책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이안이와 친구들이 해본 물감놀이를 독후 활동으로 해봐도 좋을듯 하고요 오늘은 울 꼬맹이들과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색을 한번 찾아보고 자기 모습 중 한곳에 포인트로 색을 칠해 보기로 했는데요 아들은 자기의 색은 노란색이래요 노란색이 보인다면 어디? 라고 물으니 손톱이라네요 마지막으로 울 아이들에게도 있었다가 사라진 몽고반점 이야기도 나누니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