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몰라요,그냥 어떤 내용일지 참 궁금했던 책 울 아이들이 가끔 왜그랬니?라고 물으면 몰라요. 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정말 궁금했어요 요일별루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책 아들 아이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 내려 가다보니 8살 아들아이의 학교에서 집에서 있을 이야기 인데다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아들아이는 누나한테 이 책 꼭 읽어봐 참 재미있어 라고 말하더라구요 끝까지 읽어보니 재미 뿐만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 주고 귀기울려 줘야겠다 생각이 들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있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부모도 꼭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맨 마지막 작가님의 말 역시 넘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른들의 마음도 이해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좋은 책은 정말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감동을 주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감동시키는 책이 바로" 몰라요, 그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