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더 멀리 볼 수 있는 이유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라네. - 아이작 뉴턴이 로버트 훅에게 보내는 편지
고대 유대에서는 랍비를 길러내는 율법학교인 예시바 1학년을 현자, 2학년을 철학자, 3학년이 되어야 비로소 핫생이라 불렀다.
요하난 벤 자카이가 아니었다면 유대교가 존속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로마의 정치적 역학관계를 꿰뚫어 보고 베스파시아누스가 왕이 될 거란 예견을 했다는 것, 로마병사들에 의해 포위된 예루살렘을 극적으로 탈출해서 베스파시아누스를 만난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티투스 병사들은 금화를 삼키고 탈출하는 예루살렘인들의 배를 갈라 내장을 뒤질 정도였다.티투스 장군이 남아 있는 유대인들과 후대 사람들에게 로마제국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려고 교훈적으로 남겨둔 것이 바로 통곡의 벽 (The Wailing Wall)이다. 이 통곡의 벽 틈에 쪽지를 끼워두고 기도하면 한 가지 간절한 소망은 즐어준다는 속설이 있다
로미의 역사학자 타키투스 역시 ˝이 저주받은 민족이 그들의 영향력을 세계에 미치고 있으며, 패배자 주제에 자신들의 정복자들에게 법을 가르치고 있다.˝ 고 경종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