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산타 웅진 세계그림책 218
나가오 레이코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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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기하게 자수동화책이에요!

그림으로 그려진 내용이 아닌 자수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동화책이에요.

이 책은 한 명의 산타할아버지가 한 명의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1년간 준비하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중간중간 계절이 바뀌며 산타할아버지가 반팔을 입고

목도리를 뜨개질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동화책의 무드도 너무 좋고🤍

1년동안 한 아이를 위해 열심히 선물을 준비한 산타할아버지는

다시 우여곡절을 겪으며 선물을 전달해주러 갑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선물은 굴뚝을 타고 전해줘야 하는거 아시져?

ㅎㅎㅎ

이렇게 1년동안 한 아이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사히 전해주는 것으로 동화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너무 귀엽고 따듯한 동화이죠?

이 책은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은 어른이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며,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도서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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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기획 - 회사 안팎으로 살아남는 기획자가 되는 법
김도균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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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기획

김도균 지음 | 한빛비즈 출판

출처 입력

이 책의 목차는 회사 내 기획자와 회사 밖 기획자로 나뉘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초보 기획자라면,

어떤 마인드셋으로 기획을 접해야하는지부터,

기획서를 써보았지만 매번 실패하는 기획자까지를 담는 것이 회사 안 기획자.

키포인트 중 하나인 회사 밖에서 기획자로 살아남기 중 하나인 내 기획으로 돈벌기 부터 기획자의 미래까지!

 

기획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정말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에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더라구요.

 

기획서를 매번 쓰고, 회의할때마다 바뀌는 기획서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보았는데, 너무 명쾌하게 설명이 된 듯한 느낌!

 

무조건 먹히는 기획의 원칙은 총 8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만약, 대행사를 다니는 기획자가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주제가 있다면?

그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타깃과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이죠.

기획서라면 이 글을 누가 볼지 생각하고, 어떤 글이든 반드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특히 더 공감이 갔어요. 계속 최종 목표 한 개만 바라보고 나아가니 계속 방향성이 틀리는 기분이더라구요.

저자는 이 상황에 대해서 각각의 상황에 쪼개어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합니다.

즉, 최종 목표를 처음부터 가지고 가지 않고, step by step으로 나아가라고 말하죠.

이 과정은 후에 있을 대응과 정비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케팅이나 기획 모두 숫자로 말해야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책에서도 기획에서 숫자란 본질이나 언어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역시 설득에 수치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제가 제일 못하는 부분이에요..! 이상하게 글쓸 때 미사여구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복잡하지 않고, 깔끔할 때 기획서는 무조건 먹혀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는 글쓰는 걸 좋아하고,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문장을 좋아해서

번뜩 떠오르는게 있다면 무조건 메모장을 켜서 적어놓는 습관이 있어요!

숫자가 사람의 머리를 움직인다면, 단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준다고 해요.

열심히 노트필기하는 시간이, 결국 제 표현력을 높여줄 수 있으리란 확신이 들었어요 ㅎㅎㅎ

 

정말 객관성을 잃지 않는 것이 많이 어렵다고 느꼈던게,

자신의 기획서 흐름을 매일 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자기논리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자는 이 부분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에 완성형인 기획서가 아니라 word로 논리구조만 작성한 글을 주변에 보여주라고 해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3일'은 묵혀둔다.

이 신조가 저자의 신조라고 해요.

지금 좋다고 생각해도 내일 다시 보면 안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수정하고 다시 정리해야만 기획서를 쓸 준비가 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 어떻게 내는거지?라는 생각

모두들 해보셨을 거에요!

 

이 아이디어들은 바로 우리의 '평소의 시간'이 쌓여야만 나올 수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해야하는 걸 기본으로,

경험하고, 메모하고, 반복해야 우리는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거죠!

 

하지만 이 크리에이티브함은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조합'하는 형태가 더 올바르다고 해요, 그리고 혁신적이되 현실가능성이 있어야 하는거죠!

 

 

자 이렇게 오늘은 기획서 작성과 관련된 책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어요!

이렇게 공부하면서 읽은 책이 너무 오랜만이라 ㅎㅎㅎ

열심히 줄치고 메모하면서 읽었어요!

 

 

기획서가 처음이라면,

기획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기획으로 승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그럼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도서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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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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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의학에 대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에요. :)

 

[목차]

제1장 원시시대에서 고대시대까지

제2장 중세시대

제3장 이발사에서 외과의사까지

제4장 전염병

제5장 혈액순환

제6장 의학 기구

제7장 근대 의학

제8장 마취법의 발견

제9장 감염과의 전쟁

제10장 실험 의학

제11장 소아 의학

제12장 뇌 질환의 발견

제13장 안과학

제14장 세포병리학과 유전학의 출발

제15장 출산과 피임, 그리고 성

제16장 대체기술의 등장

제17장 약초에서 알약까지

제18장 법의학

제19장 사회보장제도와 인간 중심 의료

제20장 현대에 찾아온 재앙

제21장 의학의 발전

제22장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의 교회와 의학

제23장 날씨와 생활환경

제24장 조산사와 산부인과의사

제25장 소생술과 응급처치

제26장 간호사의 역사

제27장 여성 의사

제28장 식이요법

제29장 병원의 역사

 

많은 의학의 역사를 다루는 만큼,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부분만 읽어도 좋고!

맨 앞장부터 천천히 읽어봐도 만화이다 보니 금방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근대 의학 페이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장의 처음은 항상 이야기 할 주제의 간단한 시기적 배경, 그 때의 의학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에

만화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첫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무래도 흥미가 더 높아지는 기분이죠?

 

만화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역사를 다루다 보니, 어느정도의 글의 분량이 있고!

하지만 절대 지루하게 구성되지 않아서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심리에도 관심이 많은데 정신과 및 심리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져 있더라구요.

특히 의학에 관심이 많지만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유익한 상식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병원은 기본적으로 이전의 호스피스처럼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공간이었죠. 인턴 제도를 시작하며 의사들이 대단한 의료 업적을 이룬 장소이기도 합니다. (p87)"

저는 특히 이 부분이 인상깊었는데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인턴이라는 제도가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인턴제도는 후에 생겨났고 이로인해 의료 업적을 이룰 수 있게 도왔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은 의대생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극찬한 책이기도 하고, 의사가 꿈인 자녀에게 부모가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만화는 어려운 내용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지금 팬데믹, 즉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며 읽어봐도 좋을 내용도 많이 실려 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안녕 !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출판사로부터 서평을 위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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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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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위드코로나로 들어가며, 우리가 가장 그리워했던 여행이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야를 넓혀가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그리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은 선택이 아닌 에너지원이자 목표, 성장과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학교이자 인간의 지적 탐구심을 충족시켜주는 즐거운 도전이라 말한다.

현실은 잠시 집에 두고 여행으로 떠나 에너지를 충전 받기도, 다양한 가치관을 배우기도 하며 여행지의 문화를 배워나가기도 한다.



📚목차

Prologue | Georgia Loves You

1.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

2. 카즈베기

3. 트빌리시

4. 시그나기

5. 메스티아

6. 다시 트빌리시


조지아를 여행하며 경험한 여행지와 사람들, 그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풀어낸 여행기이다.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조지아에 가보고 싶다는 것.


평화롭고 즐거운 조지아에서 나 또한 '가마르조바!'라고 외쳐보고 싶은 순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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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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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블로그에 뜸했지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묘하게 바빠서 많이 신경을 못쓴 것 같아 아쉽네요ㅜㅜ

제가 작년 7월에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벌써 500명이 넘는 서로이웃분들과 20000명이 넘는 분이 방문해주셨어요!

그리고 올해는 애드포스트까지 넣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블로그를 차근차근 키워가다보니,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잘하고 있는게 맞나?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좋은 기회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저자
Erin
출판
푸른향기
발매
2021.06.10.

이 책은 블로그 홍보, 블로그 마케팅 등

블로그에 대한 A to Z가 들어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블로그 초보부터 더 키워나가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으신 분들까지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이 부분이였어요!

저는 평소에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보니,

SNS마케팅, 즉 블로그마케팅은 많이 접해봤는데

그래도 어려웠던 부분은

이 부분이였어요!

(사실 저도 요즘 블로그 저품질에 걸린건가,,?라는 의문점이 들었어요....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 ㅠㅠ)

이 챕터를 보니 이해가 확 되더라구요 ㅎㅎ




제 이웃님 중에도 저품질 걸렸다고 하는 분을 보았는데!

사실 블로그 저품질은 없다고 합니다. 스팸필터가 있을 뿐!

그러니가 즉, 네이버 검색엔진(로봇)이 이 포스팅이 진정성이 없고,

지나치게 광고만 하는 듯한 느낌만 든다면

이 블로그의 상위노출 순서를 뒤로 미룬다는거에요!

상상만해도 너무 슬픈 일,,,,,

제가 어떻게 키운 블로근데ㅜㅜㅜ

저도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무분별한 키워드 반복 사용

-링크 반복 사용 및 대량생산

-포스팅 내용과 상관없는 링크연결

-유사문서 사용 등이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신경쓸 부분이 꽤나 있죠,,?ㅎㅎㅎ




그리고 이 부분도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였어요!

제 블로그는 문화(드라마, 영화, 음악, 책)과 대외활동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크게 묶어야 같은 카테고리이지, 항상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매번 이렇게 가는게 맞나 싶었는데,

결론은 <괜찮다!>라는 거에요.

키포인트는 <진정성 있는> 포스팅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애드포스트 수익을 많이 늘리고 싶어서,

다시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자 이렇게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책은 아무래도

-블로그로 수익창출이 하고 싶은 분!

-초짜 블로거이신 분!

-블로그를 키워나가고 싶으신 분!

께 추천하며,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출판사로부터 도서 서평 작성을 위해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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