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6년 1월

요즘은 문화센터에서도 유아수업으로 종이접기가 있을만큼

종이접기는 소근육발달은 물론...

놀이를 위한 도구에도 좋고, 종이접기 자체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인기인듯 해요~

저 역시도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지라 아직은 어려서 소근육 발달을 위해

문화센터 종이접기 수업을 등록시켜줄까 했었거든요.

그런데 길벗스쿨에서 종이접기 책자가 출판되어서 많은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어요.

167개의 작품이 들어있는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이제 종이접기도 엄마표로 홈스쿨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PUR 제본으로 책을 펼쳐놓고 종이접기를 해도 너덜해지거나 뜯어지는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전통접기부터 동식물에 이어 생활소품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종이접기 작품을 담았더라구요.

 종이접기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어요.

 아기자기하고 종이의 느낌이 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접해주고 싶어요.

 전통접기와 동물과 곤충, 물속 생물과 새, 그리고 탈 것

 꽃과 열매, 장난감, 생활소품, 물건을 담는 소품, 계절과 행사까지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표 홈스쿨 종이접기를 가능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종이접기'와 "기호읽는 법"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기에 좋아요.

​여름이라 아이와 매미접기를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요.

 어렵지 않게 바로 접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찾아보기를 통해서 만들고자 하는 것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그리 어렵지 않은 종이접기 작품들이어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엄마표 종이접기 교재로도 

좋더라구요.

종이접기도 하고 역할놀이까지 할 수 있어서 엄마표 교재로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