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외계인 이야기 반짝 7
이귤희 지음, 간장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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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제목이여서 택배로 받자마자 아이가 궁금하다며 먼저 읽어보기 시작한 이야기에요.

해와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다락방 외계인'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외계인은 물론 비밀스러운 공간인 다락방과 어울려 더 호기심을 유발하더라구요.

'다락방 외계인'은 이귤희 글 작가님과 간장 그림 작가님의 작품으로 출간된 신작이에요. 외눈박이 괴물의 집/다락방의 침입자/우주 정거장/다락방의 외계인들/탈출 소동/삼촌 vs 외계인/사기당한 삼촌/쫓겨나기 일보 직전/지구에서 살아남기의 9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주인공 노아는 돈 벌러 가는 아빠를 대신해 삼촌 집에서 지내게 된답니다. 그런데 삼촌의 집은 듣던것보다 더 낡고 허름해 실망스러웠어요. 그런데 아빠가 돌아가자 삼촌은 노아에게 다락방에서 지내라고 했고, 그 곳에서 이상한 소시지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노아는 그 소시지의 이름은 치르이고 링가별의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그러면서 노아와 치르는 서로가 외계인이라고 하며 나가라고 고함을 치게 되네요. 놀라서 뛰어온 삼촌이 치르를 찾자 밖으로 나갔다고 둘러댄 노아는 하얗게 몸이 변해 돌아온 치르를 보며 죽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이후 다락방의 외계인들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누가 외계인인지 모를 다락방에서 이야기와 삼촌과 펼쳐질 이후의 결말은 읽을수록 재미를 불러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외계인 이야기에 빠져 순식간에 읽어내려갈만큼 흡입력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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