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뮤직
메이리그 보엔.레이철 보엔 지음, 다니엘 프로스트 그림, 김지혜 옮김 / 길벗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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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가 표지에 그려진 피아노 그림만으로도 관심가지며 달려온 '스쿨 오브 뮤직'은 사실 엄마가 읽어보며 배우고 싶은 책이기도 해요. 딱딱한 음악 이론서가 아니라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귀를 열고 상상력을 꽃피워 줄 음악학교인 '스쿨 오브 뮤직'이랍니다.

길벗어린이에서 이달에 출간된 '스쿨 오브 뮤직'은 음악학교라는 컨셉에 맞추어 아이들이 알면 좋을 음악지식들을 다루고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음악학교의 수업은 3학기 40강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계적이고 알차게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음악학교 교장의 입학 허가서와 함께 환영사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코로나로 등교수업도 귀하게 보낸 1년이라서 그런지 이런 수업도 이제는 익숙하네요. 우리가 음악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이유는 음악이 두뇌 발달에 좋고, 상상력을 꽃 피워주므로 음악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꼭 배워야한다고 해요.

음악학교의 교장인 세르조 트렁크는 학교의 중요한 책임자이고, 디바 비너스 교수는 오페라 스타이기도 하지요. 또한 루퍼스 비브라토 교수는 현악과 학과장이며, 교무부장인 나이아가라 도시에 교수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로니 베토벤 오라일리 교수는 작곡가로, 록시 모조 교수는 타악기를 연주한답니다.

이렇게 교수진 소개가 끝나고나면 1학기 수업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1학기 수업에서 배울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경청'이라고 하네요. 마음을 열고 듣기는 음악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만큼 귀를 활짝 열어야한다고 해요.

1강에서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음악이 있는지를 배워요. 나이아가라 교수님이 정리해놓은 음악의 종류를 보면서 궁금한 것들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이어서 2강은 클래식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워요. 클래식은 서양의 전통음악을 분류하는 용어이기는 하지만 시대별로 다른 느낌을 주니 들어보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강에서는 팝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우는데 그 시대의 대중들을 위한 음악도 고전 음악이 될 수 있는 만큼 좋아하는 팝송을 들어보라고 하네요.

이렇게 40강까지의 음악수업으로 음악적 지식뿐만 아니라 어떻게 음악을 접하고 즐겨야 하는지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엄마가 같이 읽어도 좋을만큼 유익한 음악수업들로 구성되어 있고, 활동을 하면 좋을 팁들도 제공하고 있어서 더 도움이 되네요.

음악을 잘 몰라도 읽으면서 배우고 무언가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해주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40강까지 꾸준히 수업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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